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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안 좋아한 사람이 없다"는 개콘 미녀

조회수 2020. 9. 1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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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과거 김지혜 안 좋아한
남자 개그맨이 없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선배 개그맨 박성호가 고백했다죠.
"신인으로 왔을 때 좋아했다"며.
"지혜야, 뽀뽀할래?"
입사 동기로 친했던 개그맨 김영철도 택시 안에서 술 취해 고백한 적이 있었고.
다행히(?) 김지혜가 박준형과
사귀기 전이었지만요.
"정종철도 김지혜에게 호감이 있었다"
11년 전 박준형의 폭로입니다.
비밀 연애를 할 때인데요.
정종철이 김지혜에게 새로 뽑은 차를 맡기라고 하더니 튜닝해 준 일이 있었다고.
"지혜가 언젠가 형 버릴 거야"
정종철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
정말 사랑의 경쟁자가 많았죠?
"지혜가 준형이를 뽑은 거다"
박미선이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김지혜가 박준형을 구제했다"
사주 카페에서 본 부부 궁합도 똑같은 결과였죠.
최근 자신의 SNS에 남긴 글처럼
'데뷔 22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맞은 김지혜.
그의 과거 속으로
★타임머신 떠나볼까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79년생인 김지혜는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ㄷㄷㄷ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
갓 스물이 된 막내는 귀여움을 독차지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동기인 김영철과는 여러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자주 보면 정든다더니… 뽀뽀 사건까지 터진 걸까요? ^^
출처: 스포츠서울DB
"가슴이, 가슴이, XX예요"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하니'로 나와 남긴 유행어는 유명했죠.
출처: 스포츠서울DB
헉, 심현섭도?
김미화가 버젓이 보는 앞에서 이런 장면을…ㅎㅎ
출처: 스포츠서울DB
이쯤 되면 '개콘 대표 미녀' 인정!
동료들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2002 월드컵을 앞두고 조직위에 찾아가기도 했어요.
이 무렵 1기수 선배인 박준형과 '연애 드리블'을 시작해,
출처: 스포츠서울DB
3년 만인 2005년 동료들의 축하 속에 마침내 결혼 '골인'.
짝짝짝 짝짝~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갈갈 커플'은 두 딸을 뒀는데요.
2010년 '아빠를 99.9% 닮았다는' 둘째를 안고 찰칵~.
방송에서 보여주듯
그들도 보통의 부부처럼
투닥거리며 사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늘 웃음과 사랑을 잃지 않죠.
3040의 워너비 부부, 계속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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