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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8년 만에 드라마서 재회하는 두 배우

조회수 2020. 10. 8.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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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이혼한 김보연·전노민이 다시 만난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동반 출연한다는데요.
서로 부딪히는 역은 아니지만,
작품을 함께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과도
어울리는 듯하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두 사람은 2004년 결혼해 8년 만인 2012년 헤어졌습니다.
전노민의 사업 실패가 이유였다죠.
지난 9월 끝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한 김보연.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는데요.
우연하게도 다음 드라마에서
전남편과 만나게 됐습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중년 연기자 김보연.
★타임머신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57년생인 김보연은 1974년 영화 '애정이 꽃피는 계절'에서 주인공 남진의 여동생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78년 드라마 '당신'의 인기를 업고 가수로도 활동해 박춘석(왼쪽)이 작곡한 '사춘기'로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81년 유인촌과 함께 추석 특집극 '칼과 이슬'에 출연했고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이덕화와 '함께 풀어봅시다'도 진행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82년 배창호 감독의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에서 열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그해 대종상 깜짝 여우주연상!
김혜자 김영애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수상해 눈물을 쏟았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대하드라마 '여인열전-서궁마마'에서는 김개시 역으로 나와 아리따운 모습을 뽐냈죠.
출처: 스포츠서울DB
당시 여성 스타의 통과의례였던 수영복 사진.
리즈 시절 인기가 상상 이상이었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1991년 영화 '은마는 오지 않는다'에 이혜숙(오른쪽)과 함께 출연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음악은 동반자!
2003년 오픈 하우스 때인데요.
거실에 놓인 피아노에서 한 컷.
출처: 스포츠서울DB
몸에 딱 맞는 듯한 화려한 배역.
2010년 드라마 '황금물고기'의 한 장면입니다.
그는 이처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결혼 생활은 평탄치 못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88년 첫 혼인(사진) 뒤 아픔을 겪었고, 2004년 9세 연하 전노민과 결혼해 잉꼬부부로 소문났으나… ㅠㅠ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혼한 다음 해 그의 인터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전노민과의 결혼 생활이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남남이지만 왠지 친구처럼 지내고 있을 것 같은 두 사람.
따끈따끈한 촬영 뒷이야기,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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