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만 안 팔래?" 굴욕 당한 SM지망생

조회수 2021. 1. 1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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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한기자

JTBC: 두 레전드의 만남🕺🏻 비x박진영의 〈나로 바꾸자〉🎵|JTBC 210102 방송

그들 중 가수 지망생 시절, SM의 수장 이수만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하는데.....
바로 쮀와퓌 인트로듀싱~ 박. 진. 영!
먼저 그의 과거를 보자면 ☞
출처: 스포츠서울DB
8세 당시, 2년 반 동안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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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이클 잭슨 팬이었던 그는 외국인과 댄스 배틀을 해도 1등을 했다고 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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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세대 재학 중 가수가 되기 위해 자신이 작곡한 노래로 오디션을 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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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기스타 김원준과 같은 귀공자 마스크와 다른 체형과 마스크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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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클론 구준엽의 소개로 SM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자작곡만 팔면 안 되냐는 반응에 "안 팔아요!"라고 소리치고 나갔다고 합니다,, 핫,,
출처: 스포츠서울DB
그 후 친한 작곡가 김형석이 소속된 기획사 오디션에서 뽑히고 그 곡을 댄스곡으로 편곡하자는 데뷔 제안을 받아들였죠.

MBC TVPP: 【1994】 박진영 - 날 떠나지마 (응답하라 1988 삽입곡)

출처: 072_1994_12_Sense Mint 영상캡처
1994년 9월, 데뷔 후 그의 인기에 오리온 광고도 한 몫했는데요. 정우성이 출연한 이 광고의 BGM으로 등장!
그 후 서태지와 아이들, R.ef 등 쟁쟁한 가수들을 물리치고 '가요 톱 텐'서 1위를 하며 황금기가 시작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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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팔로 춤 선이 강조되는 댄스와 흑인 Feel을 강조한 노래는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이 되었고.. '한국의 타이슨'이라는 별칭 획득!
또한 비닐바지, 레이스, 치마까지,,, 지금도 회자될 만큼 획기적인 무대의상도 빼놓을 수 없죠!
출처: 스포츠서울DB·벅스
후속곡으로는 너의 뒤에서도 히트를 치며 데뷔 1년 만에 47만 음반 판매량 달성! '그녀는 예뻤다', '허니', 'swing baby', '난 여자가 있는데' 등 수많은 명곡이 탄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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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90년대 말부터 국민가수 지오디, 비, 원더걸스 등 프로듀싱하며 'JYP엔터테인먼트'를 성장시킵니다. (당시 원더걸스의 인기는 SM 소녀시대를 앞질렀다는,,)
출처: 다음 캡처
남자 친구 짤... 눈물 짤.....
예능에서도 많이 활약한 그는 '짤 부자'로도 유명한데요!
출처: SBS K팝스타 영상캡처
특히 박진영=공기 반 소리 반이죠,,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조언한 멘트가 유명해지고 결국...
뉴스까지 진출한 '공기 반 소리 반' ㅋㅋㅋㅋ
(공기=긴장無, 기본기라는 학설)
출처: 스포츠서울DB
여러 장르, 직업군에서 승승장구 중인 JYP, 당신은 도덕책.. 저희 곁에 '영원한 딴따라'로 남아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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