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지난 한주,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아이린 갑질 논란'입니다. 지난 21일 에디터 A 씨는 SNS에 한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죠.

레드벨벳과 아이린&슬기의 곡인 싸이코와 몬스터를 해시태그 해 그들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당일 저녁, 아이린과 소속사 SM이 사과문을 게재하고 A씨가 해당 글을 삭제하며 논란이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파장은ing. 관계자의 옹호 글과 비판 글이 비교되며 돌아다니고,

과거 영상이 캡처되며 위험한 궁예파티가 벌어지기도.

이런 전쟁같은 상황 속 지난 23일에는 전 SM 연습생 후쿠하라 모네가 등판했습니다.

"주현 언니(아이린)가 날 괴롭혔고, 슬기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SNS에 폭로한 것 ㄷㄷㄷ

이슈가 되자 오해가 있었다며 "괴롭힘이 아니라 그때그때 혼났다는 것"으로 정정했습니다. 이후 모든 글을 삭제했죠.

팩트는 아이린이 에디터에게 갑질을 했고,

아이린이 사과했다는 것뿐.

오늘 타임머신은 아이린의 과거로 출발합니다.

오디션+연습생 시절부터 예쁘기로 소문났던 아이린.

레드벨벳 조이가 아이린을 처음 보고 너무 예뻐 자기는 연예인을 못할 것 같다고 느꼈다던 일화가 있을 정도죠.

이를 알고 SM에서도 일찍이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는 'SM 루키즈'를 통해 그를 공개했을 정도!

2014년 8월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아이린. f(x)과 소녀시대를 섞어놓은 독특한 분위기로 첫 싱글부터 대.박.

그중 아이린은 투야의 김지혜, 배우 서지혜, 문정원을 닮은 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5년 예리 합류 후 여름 저격 음악을 내놓기 시작! 'Dumb Dumb', '빨간맛', '파워업', '피카부' 등 명곡 대.잔.치.

아이린은 언뜻 차가워 보이는 비주얼과 예민美,

웃을 때는 사랑스러워지는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비주얼 센터! 카메라 감독이 사랑하는 엔딩요정! (ft. 전설의 하바나)

데뷔 7년 차에 논란에 휩싸인 아이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