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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맞다" 말한 뒤 실검 오른 가수

조회수 2020. 5. 1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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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박기자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검색해보니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였고,
그래서 페미니스트가
맞다고
얘기를 하게 된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다"
핫펠트 예은이 말했습니다.
핫펠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페미니스트를 언급했는데요.
핫펠트는 이날 방송에서 "82년생 김지영'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좋았고, 주인공과 내가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여서 소감문을 SNS에 올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신곡 '해피 나우'를 발표할 당시에는 전남친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신곡의 모티브가 됐다"라며 화제를 모았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세다 세 ㅎㄷㄷ
출처: 스포츠서울DB
핫펠트는 그룹 원더걸스의 마지막 5번째 멤버로 합류해 2007년 정식 데뷔.
출처: 스포츠서울DB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텔미 (Tell me)'로 대한민국에 복고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까지 대박을 터뜨리며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

MBC TVPP: 【TVPP】 원더걸스 - 노바디 노바디 벗츄! 국민가요+국민댄스 “Nobody” 컴백 무대 @ 쇼! 음악중심

출처: 스포츠서울DB
원년 멤버 탈퇴, 새 멤버 투입 등 우여곡절에도 그룹을 지켰던 핫펠트는 계약 만료와 함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원더걸스 활동 당시에도 예명 '핫펠트(HA:TFELT)'로 자작곡을 선보였던 그는 2014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핫펠트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음악 색깔, 음색, 스타일링이 원더걸스 시절과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핫펠트. (혜림 씨 결혼 축하해요~)
이에 그는 "원더걸스 예은과 실제 모습은 다르다. 계속 '나'를 찾는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온라인 북 토크쇼를 열며 팬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음악적 성장만큼 내면도 성장한 핫펠트. 더 높이 비상할 빛나는 내일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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