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윤아, 노래방 논란에 네티즌 반응.jpg

조회수 2020. 7. 2. 17: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포츠서울 by 강기자
이효리와 윤아의 만남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그들은 각각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윤아와 술을 마시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
장소가 바로 노래방이었던 것…!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여전한 시점에서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노래방에 방문한 것이 논란이 되었죠.
마스크를 끼고 왔다며 해명했지만 결국 라이브를 황급히 종료했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국에 노래방?"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
"사회적인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았다"
라는 비판 의견과
"노래방 사장들은 다 죽으라는 것이냐"
"법적으로 전면 금지한 사안은 아니다"
"요즘 사람들 다 나가서 놀던데"
등 옹호하는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논란에 이효리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라고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죠.
이효리와 윤아는 '효리네민박2'에서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와
출처: 스포츠서울DB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
출처: 스포츠서울DB
9년이라는 시차가 있지만 두 그룹은 각 시대를 풍미했고!
출처: 스포츠서울DB
특히 그 안에서 이효리와 윤아는 두각을 나타냈죠.
#이효리 #핑클시절 #꼬꼬마 #윤아
출처: 스포츠서울DB
#윤아 #데뷔시절 #톱스타 #이효리
걸그룹 활동 후 솔로 가수와 연기자라는 입지를 다진 둘
이런 공감대가 있어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공유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조심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너무 과한 비난 역시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타임머신은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