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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 대해 알아보자

추억 가득한 그 맵들 by 뻔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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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디 작성일자2018.10.25. | 778 읽음

스타크래프트는 그 자체의 게임성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끌었지만

유저들이 게임의 맵과 유닛들을 이용해 만들어낸 유즈맵들 또한 큰 재미를 주었다.

그 중 몇 가지를 뽑자면, 먼저 저글링 블러드.

1초에 한 마리씩 생성되는 저글링들을 이용해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하면 우승하는 방식의 유즈맵으로

피가 튀는 난전 형상을 띄기 때문에 블러드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블러드가 만들어진 이유는 맵 제작자가 밀리 게임에서 부대단위로 유닛들이 늘어났을 때에 컨트롤에 익숙해지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공격하는 쪽보단 수비하는 쪽이 좀 더 유리하며

일반 유닛들뿐 아니라 가끔씩 출현하는 영웅 유닛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승리의 키포인트였다.

저글링 블러드가 유명해진 후엔

뮤탈 블러드, 질럿 블러드, 마린 블러드 등의 게임들도 잇따라 등장했었다.

다음은 젤다.

저글링 블러드와 방식이 비슷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나오는 유닛과 영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의 벙커를 부수는 것이 목적이다.

최초 버전의 이름은 Zelda 64 Madness로

스타 초창기 시절 북미의 비디오 게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가칭 'Zelda 64'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롤, 도타2, 히오스의 장르인 aos 또한

스타 유즈맵에서 비롯됐다.

aos의 어원은 프로토스의 내전 '끝없는 전쟁',
즉 'Aeon of Strife'에서 이름을 따온 유즈맵이며

이는 aos 장르 최초의 게임이었다 .

세 갈래의 공격로가 있고 플레이어는 하나의 영웅 유닛만을 제어할 수 있으며

자신을 도와주는 아군의 컴퓨터 병력들이 존재한다.

땅따먹기 또한 스타 유즈맵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말 그대로 자신의 영역을 늘려 더 많은 유닛을 확보해 상대를 때려 눕히는 유즈맵으로

상대의 마린을 잡을 때마다 생기는 돈으로 사이언스 배슬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 배슬로 땅을 늘릴 수 있었다.

마린 버전 외에도 시리즈 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히드라가 나오는 버전이 있었으며

그 외에 랜덤으로 유닛이 나오는 버전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신전부수기', 흔히들 알고 있는 '신뿌'가 있다.

제공되는 시민을 써서 병력을 확보한 후

그 병력으로 상대의 신전을 부수면 승리하는 방식의 유즈맵이다.

먼저 뽑아놓은 병력이 전멸해야만 새 병력을 뽑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적의 유닛 하나만 남기고 죽이지 않는 기가 막힌 전법이 존재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유즈맵들이 스타 유저들을 즐겁게 만들어주었으며

우리의 추억 속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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