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슬라이디

고전게임 되돌아보기! <뿌요뿌요>에 대해 알아보자!

1,359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뿌요뿌요는 1992년 게임회사 <컴파일>에서 처음 개발한 게임으로,

첫 작품인 뿌요뿌요1 이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모았던 대작 시리즈다.

당시 작은 게임회사였던 <컴파일>은 원래 '도미노스'라는 게임을 만들고 있었는데 너무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아(...) 개발을 중단했고,

그 대신 자사의 다른 게임 IP 였던 '마도물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슬라임 몬스터를 모티브로 삼아 뿌요뿌요를 출시한 것.

뿌요뿌요1의 인기를 이어 후속작 뿌요뿌요2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메가히트를 치게 되는데,

당시 일본에서는 ‘뿌요쯔’, 한국에서는 ‘뿌요통’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이후로도 여러 뿌요뿌요 시리즈가 출시됐지만,

시리즈 중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 하면 단연 모두들 뿌요뿌요 2 를 외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작 뿌요뿌요 1에서는 얼마나 빠른시간 내에 뿌요를 쌓고 콤보를 만드는지가 승패를 가르는 요소였다.

덕분에 전략 대전 치고는 게임이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나는 등 긴장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였다.

이 점을 보완한 것이 뿌요뿌요 2의 상쇄 기능! 내가 콤보를 만들어도 상대방이 역으로 콤보를 만들면 그만큼 상쇄가 된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끈 뿌요뿌요 2는 그 1990년대 당시에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오프라인 대회까지 개최하기에 이른다.

일본에서는 2만여 명이 몰릴 만큼의 규모를 자랑했고,

당시 투니버스가 중계 방영을 할 만큼 큰 인기몰이를 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 댄스그룹 유피(UP)의 90년대 히트곡이었던 '뿌요뿌요'도 실제 게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회에도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아무튼 뿌요뿌요 2 의 이러한 엄청난 흥행으로 회사 컴파일은 최고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황금기가 회사의 도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경영 문제였는데, 당시 컴파일의 사장이었던 ‘니이타니 마사미츠’가 코스프레 광이었던 것(....).

그는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게임 코스프레(....)에 막대한 회사 자본을 소모했고,

차기 게임 대신 캐릭터 인형 같은 파생 상품을 만들어파는 등 회사 자원 대부분을 뿌요뿌요 시리즈에만 집중시켜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의 파급력이 워낙 컸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사를 유지해갈 수는 있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붐이 사그라들자마자 컴파일도 금세 망해버리고 말았다.

그 후로는 대형회사 세가(SEGA) 에서 저작권을 인수하여 후속작들을 출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 때 만큼의 유행을 다시 불러일으키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 더 풍부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살펴보세요!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