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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비행기 시리즈 1942의 첫 시작을 알아보자

추억의 슈팅게임 1942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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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디 작성일자2018.11.26. | 460 읽음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인 캡콤은

록맨을 비롯해 스트리트 파이터, 마계촌 등

수많은 게임들을 시리즈화 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중 최초의 시리즈물이 바로 우리에게 유명한 추억의 슈팅게임 '1942'이다.

사실 1984년 5월, 캡콤에서 처음으로 발매한 '벌거스'라는 슈팅게임이 있었으나

이 게임은 당시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조용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후속작 '1942'에서는 벌거스보다 그래픽을 다운그레이드 시키는 대신

아이템을 통한 전투기의 파워업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유닛을 등장시켰고

긴급 회피기술인 공중회전(!)을 도입하여 유저가 위급 상황 시 직접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특히 공중회전은 제작자 '오카모토 요시키'가

아무런 손도 쓸 수 없는 핀치 상태에서 유저들이 갖게되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나라면 이렇게 한다'라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기술로, 현재 많은 슈팅 게임에 등장하는 폭탄의 전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1942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히트작을 만드는 요소는 그래픽만이 아니다"라는 게임업계의 명언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

1942는 제 2차 세계 대전 중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플레이어가 연합군의 입장에 서서

미 전투기를 조종해 일본군을 섬멸하고 항복을 받아내는 게 게임의 목표이다.

하지만 주인공 전투기의 실제모델인 'p-38 라이트닝'은 함재기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 내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발진한다는 설정은 사실 고증오류라 볼 수 있다.

섬멸 대상인 적기들은 실제 일본 해군의 군용기를 모티브로 하였고
, 스테이지 또한 태평양 전쟁 당시의 주요 전쟁터 이름을 그대로 가져 왔다.

스테이지를 먼저 순서대로 살펴보자면 미드웨이 해전, 마셜 제도, 에투 섬, 라바울,

레이테만 해전, 사이판 전투, 이오지마 전투, 오키나와 전투까지 총 8구역이 등장한다. 모두 당시의 주요 전쟁터를 순서대로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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