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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 역전재판 알아보기

이의 있소? by 뻔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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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디 작성일자2018.07.16. | 300 읽음

게임이란 자고로 악당과 몬스터를 때려잡고 점수만 얻으면 끝인 줄 알았던 우리에게

'재판'이라는 신선한 문물을 가지고 나타난 게임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역전재판이다.

역전재판은 2001년 캡콤에서 발표한 법정 배틀게임으로

주인공인 나루호도 류이치는 의뢰인의 무죄를 이끌어내기 위해 연신 "이의 있소!"를 외쳐댄다.

상대의 말을 끊는 마법의 주문 "이의 있소"는 단연 역전재판의 시그니처 대사로

특유의 빨간 자막과 함께 쓰이며 게임 자체보다 더 유명할 정도다.

이 게임은 크게 탐정파트, 법정 파트 두 가지로 나눠진다.

탐정 파트에서 열혈 변호사 나루호도는 불타는 열정으로 탐정 노릇까지 해가며 증언과 증거를 수집하고,

법정파트에서 모아온 증거를 바탕으로 상대의 모순점을 찾아내

검사의 논리를 반박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은 대부분 선택지 중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인데

대부분의 답은 법정 기록에 쓰여 있다.

법정 기록엔 모아온 모든 정보가 있고

이 다양한 기록 중 어떤 것을 골라 쓰는지가 관건이다.

재판이라는 소재 때문인지 끊임없이 쏟아지는 말, 말, 말들을 읽어야 하는데...

쓸데없는 말 같아 넘기다가는 중요한 힌트를 놓치게 된다.

한마디로 이 게임은 읽고 선택하고 읽고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커뮤니티에서 공략법들이 활발히 돌아다니므로 긴가민가할 땐 참고하자.

역전재판의 큰 재미는 단연 막장 스토리.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들인데

코난 버금가게 매번 사람이 죽어나간다.

하지만 범인은 반드시 흔적을 남기는 법.

큰 소리가 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 옆에서

총을 쏘다가 범행 현장이 찍히거나

영매인 마요이가 피해자 귀신을 불러 증언을 받는 식으로 다소 황당한 증거들이 속출한다.

마요이는 나루호도의 최측근으로 역전재판 시리즈 내내 조수 및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그녀는 자칭 평범한 영매사로 영매능력 말고는 별다른 활약이 없어 민폐 캐릭터 느낌이 강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착해서 두고 봐줄 만 하다.

게다가 툭하면 피고인으로 몰리거나 납치를 당하는데

그녀가 일으키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새로운 일감들이 생기고는 하니

나름 도움이 되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초짜 변호사 나루호도와 민폐 마요이를 케어하는 스승 격 캐릭터

'아야사토 치히로'는 마요이의 언니로 초반에 이 둘의 뒤치다꺼리를 하기 위해 자주 등장하지만

불행히도 1화도 못 넘기고 역전 자매 편에서 사망.

하지만 영매 능력이 있는 마요이 덕분에 살아있을 때만큼 자주 등장해서 이 둘을 돕는다.

여러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변호사로 성장해가던 나루호도는

3편을 기점으로 오도로키 호우스케에게 주인공 자리를 뺏기고 변방으로 쫓겨나지만

주인공 버프로 역전재판 5편에서 다시 주인공 자리를 얻게 된다.

게임에서 쓰이는 인물들의 이름은 모두 특이한 뜻을 가지고 있다.

먼저 주인공 나루호도의 뜻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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