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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입맛 저격하고 만든, 투썸 신상 케이크 정체

조회수 2020. 11. 25. 10: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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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수움이 가득!

최근 할매 입맛과 밀레니얼 세대가 합쳐진 '할메니얼'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전통 음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인기가 뜨겁다. 흑임자, 쑥, 팥, 인절미 등의 재료로 고소한 감칠맛을 뽐내며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케이크가 맛있기로 알려진 투썸에서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신메뉴를 만나보자!

떠먹는 흑임자 생크림

5,900원

케이크 위에는 금가루가 뿌려진 흑임자 튀일이 콕콕!

한과 깨 강정을 먹는 것처럼 찐~한 고소함이 느껴진다.


다크초코 시트 사이에 흑임자 커스터드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 낸 뒤 중간중간 떡을 넣은 케이크!
상자를 오픈하자마자 고소한 흑임자 향이 물씬 난다.

떡은 생각보다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편이었다.

생각보다 초코시트의 맛이 강해 흑임자 향이 죽는 편.

흑임자 맛보다는 오예스? 몽쉘?을 먹는 것 같이

초콜릿 특유의 향이 강해서 아쉬웠다.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

가격 5,900원

인절미 생크림도 케이크 시트는 동일하게 다크초코!

치즈 생크림과 콩가루 생크림을 시트와 겹겹이

쌓아 올린 뒤 앙증맞은 떡을 올려 마무리했다.

위에 떡이 올려져 있어 안에는 없을 줄 알았는데

반으로 갈라보니 말랑말랑 한 떡이 몇 개 들어있다.

살짝 아쉬웠던 흑임자 케이크를 뒤로하고 먹어봤지만

인절미 케이크 역시 초콜릿 시트 맛이 강해 전반적으로

인절미 향이나 맛이 묻히는 느낌 ㅠㅠ

*에디터의 총평*

디저트 장인 투썸에서 만든 케이크 치고 임팩트 없는 맛!

메인 재료의 맛이 시트 맛에 너무 숨겨졌다.



언제나 실패없는 맛을 자랑하는 티라미수나 

스트로베리 초콜릿 케이크를

먹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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