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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보다 맛있는 김치 볶음밥 맛집 BEST 5

조회수 2018. 3. 2.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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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먹고 돌아오는 길에 또 생각나는 맛있는 그 맛.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tvN 윤식당>의 두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다. 잡채, 비빔밥, 김치전, 갈비, 호떡 등 전식부터 후식까지 한식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신메뉴로 내놓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볶음밥’. ‘김치볶음밥’은 한국인이라면 가장 친근하면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햄, 참치, 베이컨 등을 첨가하면 무제한 변신이 가능한 음식. 달달 김치를 볶다가 하얀 밥을 넣고 마지막 참깨 솔솔 계란프라이까지 얹어내면 다른 반찬 없이도 배부른 한 상이 완성된다.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먹고 돌아오는 길에 또 생각나는 맛있는 그 맛. 집에서 먹어도 맛있고,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김치볶음밥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출처: 인스타그램ID_jack__dawson

반포 지하상가에 위치한 호프집 겸 밥집. 상호를 알리는 간판부터 90년대 다방 같은 모습의 외관을 하고 있다. 호프집이지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나 젊은 대학생들이 주된 고객이다. 실내 조명도 매우 어두워 대학가 근처 술집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대표 메뉴는 동그란 접시 위에 잘게 썰린 김치와 햄이 듬뿍 들어간 ‘김치볶음밥’이다. 기름지지 않고 고슬고슬한 밥알로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반포 인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김치볶음밥’ 맛집. 바삭하게 튀겨진 돈가스에 새콤달콤 갈색 빛 소스가 얹어진 추억의 맛 그대로, ‘돈까스’도 인기메뉴.

▲위치: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5 ▲영업시간: 매일 11:00 - 01:00, 명절 당일 휴무 ▲가격: 김치볶음밥 6,000원, 스팸 김치볶음밥 7,000원, 오므라이스 6,000원, 돈까스 6,500원 ▲후기(식신 까바라바): 옛날 다방같은 곳인데 김치볶음밥 맛집으로 소문나서 신기했어요. 한 번 먹으면 자꾸자구 생각 나는 맛이랍니다.

출처: 인스타그램ID___heesun__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등 각종 브런치 메뉴부터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베이컨으로 향을 낸 ‘김치볶음밥’이다. 김치의 매콤하고 새콤한 감칠맛과 큼직큼직하게 들어간 베이컨덕에 짭조름하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톡하고 터뜨려 먹는 반숙 계란후라이와 깻잎의 향긋함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코타 치즈가 더해진 매콤하고 달달한 맛의 ‘오마일 떡볶이’와 직접 구워 낸 블록 모양의 식빵 속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 파스타가 채워진 ‘블록 빠네’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참고할 것.



▲위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70 ▲영업시간: 평일 11:00 - 24:00 ▲가격: 김치볶음밥 13,000원, 오마일 떢볶이 15,000원, 블록 빠네 27,900원 ▲후기(식신 따뜻한라떼): 약간 어둡고 분위기가 막 외국에 온 듯한 분위기고 메뉴판도 되게 센스 있더라구요. 음악도 좋고 음식 맛도 있어서 괜찮다고 느끼고 왔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ID_uuugal

세종대 후문에 위치한’ ‘김치볶음밥’ 전문점, ‘또래끼리’. 김치 볶음밥 사진이 간판에 들어갈 정도로 ‘김치볶음밥’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 푸짐한 양과 친근한 맛으로 인근 대학생들로 항상 북적인다. 대표 메뉴는 완숙 계란이 올라간 ‘김치볶음밥’. 살짝 달달한 맛의 ‘김치볶음밥’에 아삭하고 새콤한 김치와 고소한 참깨향이 어우러지는 맛이다. 철판에 볶아낸 듯한 불맛과 돼지고기 향이 더해서 더욱 풍부한 맛이 난다. 봉긋하게 올라온 계란찜이 제공되는 ‘계란찜 백반’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참고할 것

▲위치: 서울 광진구 군자로 103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가격: 김치볶음밥 5,000원, 계란찜 백반 5,000원 순두부찌개 5,000원 ▲후기(식신 빨강리본): 집에서는 느낄 수없는 감칠맛이 있어요! 두 분이서 김치볶음밥 곱배기에 계란찜백반 조합 추천드려요. 

출처: 인스타그램ID_iam_hyang9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사이 언덕길에 위치한 분식집. 23년 째 운영중인 분식집은 감칠맛 나는 ‘김치볶음밥’과 ‘떡볶이’ 맛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꼬들꼬들한 밥알에 잘 베여든 김치 양념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 갖은 김밥 재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중독적인 얼얼한 맛의 ‘땡초김밥’도 인기메뉴. 점심시간에는 추가 주문이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위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9길 16 ▲영업시간: 평일 09:00 - 20:00, 주말 휴무 ▲가격: 김치볶음밥: 5,000원, 떡볶이 2,500, 모듬볶이 4,000원 ▲후기(식신 싸이뭔디): 떡볶이, 김치볶음밥, 땡초김밥 세 가지는 진짜 최고에요! 사장님 혼자 하셔서 몰리는 시간에는 조금 기다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감수하고도 남는 맛!

출처: 인스타그램ID_caramelmacchiato12

콩국수 맛집으로 잘 알려진 ‘진주회관’. ‘콩국수’를 판매하지 않는 동절기에도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동절기 대표 메뉴인 ‘즉석 김치 볶음밥’때문이다. 납작한 철판에 김치, 애호박, 당근, 시금치, 표고 버섯, 소고기 등을 밥과 함께 즉석에서 볶아 먹는 요리다. 수북히 쌓인 알록달록한 채소들은 마치 비빔밥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고소한 참기름 향과 향긋한 표고버섯 향이 어우러져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돈다. 직접 담근 잘 익은 김치는 깊은 맛과 함께 아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조리해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겨울 별미 메뉴로는 직접 빚어 만든 ‘떡만둣국’과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섞어찌개’가 인기라고 하니 참고할 것.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길 26 ▲영업시간: 평일 10::30 - 21:00, 주말 10:30 – 20:30 ▲가격: 즉석 김치볶음밥 8,000원, 냉콩국수 10,000원 ▲후기(식신 Jeremy): 콩국수 뿐만 아니라 김치볶음밥도 맛있네요! 냄비로 주는 점이 특이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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