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스팟은 여기 다 있다! '2018 전국 단풍 맛지도'

조회수 2018. 10. 17.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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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가자!

알록달록, 단풍 빛에 산과 들이 물들고 있다.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단풍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명산과 함께 손꼽히는 전국 단풍 명소로는 경북 경주의 불국사와 영주의 부석사, 전북 고창의 선운사,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과 홍천의 은행나무숲,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릉 등이 있다. 단풍놀이도 즐기고! 식신이 추천하는 맛집까지 정복! 더 늦기 전에 짙어지는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울긋불긋 단풍 따라가는 ‘2018 전국 단풍 맛지도’를 소개한다.

식신 리뷰어들과 함께 선정한 ‘2018 단풍 맛지도’에는 전국 22개의 단풍 명소들과 50개의 주변 맛집들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주요 맛집들을 살펴보면 고양의 ‘다솔가든’, ‘임진강매운탕’, 속초의 ‘이조복국’, 영주의 ‘풍기삼계탕’, 무주의 ‘금강식당’, 공주의 ‘배씨네집’ 등 복 요리, 삼계탕, 장어, 어죽 등 보양 음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매장들이다. 평창의 ‘부일식당’, 영주의 ‘자미가’, 구례의 ‘지리산대통밥’, 정읍의 ’국화화관’, ‘백학정’, 무주의 ’맛고을회관’ 등 갖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정식 전문점들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주의 ‘장순루’, 고창의 ‘일호중화요리’, 서귀포의 ‘아서원’, 남원의 ‘경방루’, 경주의 ‘궁림바지락칼국수’, 고양의 ‘북한산우동집’, 수유의 ‘엘림’, 정읍의 ‘보안식당’은 짬뽕, 우동, 칼국수 등 따뜻한 국물과 함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각 지역의 소문난 면 요리 전문점이다.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단풍을 보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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