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몽쉘에서 이런 맛이 나올 것이라

정말 상상도 못 했던 바로 그 맛...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샤인머스캣!

총 12봉이 들어있는 쁘띠 몽쉘 샤인머스캣

18g이 들어있는 1봉 기준으로 

열량은 총 90kcal!

포장지를 뜯는 순간 초록초록한 

비주얼에 1차 당황...그리고 진하게

풍겨오는 샤인머스캣 향에 2차 당황...

생각보다 나 샤인머스캣 맛이다!!!
라면서 강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촉촉한 샤인머스캣 잼이 흐르는 것 같은

그림과 많이 다르지만...

먹었을 땐 샤인머스캣 특유의 맛과 향이

전체적으로 진하게 나는 편이다.

생각보다 상큼해서 괜찮지만..

딱 쁘띠 사이즈로 먹기 좋은 느낌이랄까...

1개 이상은 NO..

쁘띠라서 참 다행이다...

몽쉘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두 번째 주인공은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가득 터지는 솔티피넛과 몽쉘의 만남...

이름만 들었는데 맛없없 조합이잖아!

쁘띠로 나왔던 샤인머스캣 맛과 다르게

31g이 들어 있는 몽쉘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큰 용량만큼 1봉 기준 160kcal..(덜덜)

이번 시리즈들은 포장지를 열면 

무슨 맛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향이 특징이랄까! 

고소한 땅콩 향이 솔솔 나는데...

실온에 놔뒀더니 살짝 녹아부러쓰...

드시는 분들은 꼭 차갑게 드시길 추천...ㅎ

몽쉘 특유의 달달함 + 솔티 피넛의 달콤함

= 극강의 단맛 폭발...!

진짜 눈이 번쩍 떠질 만큼 단맛이 강하다.

약간 혈관 막힐 것 같은 강력한

달콤함이라 아메리카노는 필수다 필수!

*총평*

신기함에 손이 가지만 1개 이상은 먹기 힘든 맛!

처음 보는 조합에 오! 하면서 먹어보지만

역시 원조가 제일 맛있다라는걸 느꼈다.

상큼함이 가미된 이색적인 맛을 원한다면

샤인머스캣 맛을...

뼛속까지 당충전이 될만큼 강력한 단맛을

원한다면 솔티피넛 맛을...

한 개 정도 먹어보는 건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