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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떠나기 좋은 제주도 서쪽 맛집

조회수 2018. 2. 13. 17: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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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서쪽만 노린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시작되는 제주도는 해외관광객 뿐만 아니라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한국인들도 많은 지역이다. 제주도는 2월부터 동백꽃이 개화하는데 카멜리아힐과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를 추천한다. 제주의 여러 해안가 중 애월과 협재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생기면서 SNS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알록달록한 가게가 바로 ‘제주와함께라면’이다. 대표 메뉴는 ‘통돌문어라면’이다. 돌문어, 딱새우, 게, 홍합 등으로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돌문어가 질기지 않고 쫀득함을 주기 때문에 라면 면발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마감 되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치: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666

▲영업시간: 매일 08:30-16:00, 금요일 휴무

▲가격: 통돌문어라면(2인) 25,000원, 전복볶음밥 10,000원

식당 창문 넘어 협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수우동’. 대표 메뉴는 ‘자작냉우동’이다. 발로 밟아 온 몸에 힘을 이용해 더 쫄깃한 반죽을 만드는 족타 방식으로 만드는 수제 우동이기에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매장에 비치되어 있다. 바삭한 돈가스와 함께 먹는 조합을 추천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당일 준비한 음식이 다 팔리면 영업이 끝나니 점심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치: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11

▲영업시간: 수~일 11:00-19:00, 월요일 11:00-15: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화요일 휴무  

▲가격: 자작냉우동 10.000원, 돈가스 (대) 13,000원, (소)10,000원 

서귀포 앞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사계바다’. 대표 메뉴는 ‘해물통갈치조림’으로 두툼한 갈치와 신선한 해산물들이 매콤 달콤한 양념에 깊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 ‘통갈치구이’는 살집이 실한 갈치를 노릇하게 구워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26

▲영업시간: 매일 8:30-22:00, 연중무휴

▲가격: 해물통갈치조림(중) 150,000원

통갈치구이(중) 110,000원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의 벽돌집 인테리어의 ‘해녀의집’. 이곳의 대표 메뉴는 ‘전복죽’이다. 고소한 ‘전복죽’에는 전복이 굵직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한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갓 잡아 올린 해산물을 썰어 사이드메뉴로 판매하는데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니 주문시에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다.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니 현금을 꼭 챙길 것!


▲위치: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94

▲영업시간: 매일 06:00-20:00

▲가격: 전복죽 10,000원, 해산물 모듬 20,000원 


넓은 잔디밭에 있는 쇼파에 누워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카페, ‘바다다’. 대표 메뉴는 ‘바다다 쉬림프버거’로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통살새우로 만들어진 패티가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낮에는 커피와 브런치, 밤에는 펍으로 변신해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후 5시 50분부터는 펍과 노키즈존으로 바뀐다.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영업시간: 월~목,일 11:00-23:00, 금,토 10:00-01:00,

오후 6시 이후 노키즈존

▲가격: 아메리카노 8,000원
바다다 쉬림프버거 15.000원, 

칵테일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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