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다는 소리 나오는, 공차 음료 정체
조회수 2020. 12. 31. 09:46 수정
민초단 다 모여!
끊임없는 호불호 논란이 일어나는 민트 초코!
톡톡 튀는 민트의 맛과 달달한 초코가 어우러진
민초를 왜 싫어하는지 알 수 없는 민초단으로써
오늘도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봤다.
오늘의 도전 브랜드는 공차!
민트 초코 음료는 스무디와 밀크티 두 종류다.
청량한 색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느낌!
민트 쿠키 스무디
가격 5,300원
시원하게 갈아 낸 민트 초코 스무디에
쿠키가 중간중간 들어 있어
바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을 더해준다.
생각보다 쿠키는 안에 낭낭하게 들어있어
씹힐 때 마다 초코 맛이 진하게 나서 좋았음!
민트 초코칩 밀크티
가격 4,900원
민트 초코칩 밀크티에는 얇은 초콜릿 칩을
듬뿍 올려 마시는 동안 녹아내려서
달달한 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편이었다.
기본 주문을 하면 펄이 들어있는데
시원한 밀크티를 슉슉 마시면서
쫀득한 펄을 씹는 재미가 살아있었다.
스무디가 초코가 바사삭 바사삭!
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 냈다면
밀크티의 초콜릿칩은 사르르~사르르~ 이런 느낌!
*총 평*
진한 민트를 좋아하는 민초파라면 민트 맛이
생각보다 약해서 살짝 밍밍할 수도!
진정한 민초단을 노렸다면 민트 향을
좀 더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
1번 먹어본 거로 만족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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