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봄을 맞이해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들이 마구마구 나오는 요즘!

디저트 빼면 섭섭한 투썸에서도 

딸기 디저트 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오늘 리뷰할 제품은 

'생딸기 가득 타르트' 

가격은 홀 케이크 기준 36,000원!

타르트 가운데에는 딸기가 통으로 7개!

사이드엔 반 가른 딸기가 총 6개!

총 13개의 딸기가 콕콕 박혀있다.

지점마다 개수가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딸기가 듬뿍 올라간 비주얼!

이번 디저트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딸기는

시럽 코팅으로 달달함을 더했다.

싱그러운 향이 뿜어져 나오는 딸기는 

씹는 순간 상큼한 과즙이 팡팡 터져 나온다.

타르트 겉면에는 크림과 크럼블이 빙 둘러져 있다.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크럼블은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딱 로투스 과자랑 비슷함.

버터 향이 진하게 풍기는 타르트지는 

뻑뻑한 느낌이 강해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촉촉한 화이트 시트와 베리 무스의 조합은

생각보다 단맛이 적어 은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총평*

화려한 비주얼을 따라오지

못하는 아쉬운 맛!

은은한 달콤한 맛이 나지만 

가격에 비해 특징적인 맛이 없는 편...

비슷한 가격이면 스초생을 사먹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