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백년가게 맛지도'

조회수 2018. 12. 24.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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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12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인(소기업) 33곳을 추가로 선정해, 2018년 백년가게 총 81곳의 선정을 마무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소상인(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지닌 곳을 발굴해 100년의 역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목록에는 모양새는 투박할지라도 깊은 내공이 담긴 맛에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 많다. 옛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곳, 오랜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백년가게를 만나보자.   

국내 최대 맛집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식신(www.siksinhot.com, 대표 안병익)에서는 5차에 걸쳐 발표된 백년가게를 모두 정리한 ‘백년가게 맛지도’를 공개했다. ‘백년가게 맛지도’에는 서울, 부산, 제주를 비롯해 전국 팔도에 위치한 백년가게 총 59개 맛집들이 포함되어 있다. 선정된 주요 맛집을 살펴보면 30년의 업력은 기본, 경남 창원의 ‘봉래식당’과 ‘불로식당’, 제주 서귀포의 ‘향원복집’, 경기 가평의 ‘유일관’, 경기 의정부의 ‘지동관’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오고 있는 곳이다.


또한, 통통하게 살 오른 서해안 꽃게로 만든 게국지와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는 충남 태안의 ‘딴뚝통나무집식당’, 흑산도 홍어로 요리한 홍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전남 무안의 ‘금메달식당’, 제주산 참복으로 요리한 복요리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서귀포의 ‘향원복집’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 백년가게 매거진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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