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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솔비', 미술하는 '권지안'

조회수 2019. 7. 9.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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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권지안) 개인전 'Real Reailty' 현장 비하인드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하지만 여러분은 가능합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차에서 내린 솔비가 씩씩하게

향해 가고 있는 곳은


바로!

인사동 쌈지길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이곳에서 음악하는 솔비가 아닌

미술하는 권지안 작가의

3년만의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권지안 작가는 어떤 모습일까요?

준비가 한창인 전시회장 안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한 작품들이

작가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권지안 작가님 등장

땀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이기에

신중한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어느 위치에 걸어야 할지


수평을 잡아

그림이 잘 걸리는 것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직접 작품을 들고 나르며

최선을 다해 준비에 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1층엔 레드

2층에는

블루바이올렛

3년간 노력한 권지안 작가의 결실

70여점이 공개되었는데요


계급사회의 진실을 주제로

사회계층 간의 불평등을 담은 블루

수트를 오브제로 만든 블루 작품이

짠!

이렇게 전시가 되었습니다.

솔비X권지안

셀프 콜라보레이션의 결정판!


최신작품인 바이올렛

5m X 4m의 초대형 작품은

바닥에 전시가 될 예정이었는데요

낑낑 직접 자리를 잡아

멋지게 완성되었고

상대적 약자로서 상처 받고 있는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레드


이렇게 제자리를 찾아

관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어느덧 준비는 마무리 단계

드디어 전시회가 오픈되고

방문해 주신 분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하며

전시회를 채웠습니다.

지난 열흘간 방문해 주신

수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미술"

"세상의 치유를 위한 미술" 


전시회에서 볼 수 있었던

권지안 작가의 진심

어렵지 않고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음악하는 솔비와 미술하는 권지안

셀프 콜라보 레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쭈욱~~



사진제공 : 이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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