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 두 번 연속으로 갇힌 배우
조회수 2021. 2. 5. 11:29 수정
이채영
<비밀의 남자>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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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에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갇힌 썰 푼다.
시어머니한테 배신당하고
처음 병원에 갇힐 땐 정말 막막했어
감히 나 한유라를 정신병원에 가둬????
나를,,,???
정말 아무런 대책없이 끌려왔단 말이야...
여길 어떻게 빠져나갈까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마침 태풍 오빠가 자기 어머니 사건에 대해
자백해주면 병원에서 풀어준다기에
최대한 단정하고 조심스럽게 경찰서에 갔지?
그렇게 세상 얌전하게 경찰 조사도 순순히 응했는데!!!
날 또 가둬?????
이태풍!!!!!!! 제정신이야????
그렇게 난 더 미쳐가던 중
어머나, BINGO!
간호사가 들어오네?
간호사에겐 미안했지만(1초 정도,,?)
간호사를 제압하고 도망쳤어
...
뭐 얼마 안가 다시 잡히긴했지만...!!
그런데 웬걸...?
어머니가 제 발로 날 찾아오네?
아..ㅋㅋ 이제 어머니가 아니고 주화연씨지?
내가 가진 DL의 3% 지분을 자기에게 달라는데,,
와 ㅋㅋ 대박 어이없어
병원에 있는게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처음엔 정말 눈물나고 답답했는데
나는 가만히 있는데 모두 날 찾아오니
이거 너무 재미있잖아?!
하지만 어떻게든 다시 나가서
예전처럼 복수해줄테니 기대하라구 ^^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봐야하지 않겠어?
그럼 오늘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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