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던 DANNY DAY

조회수 2019. 12. 27. 13: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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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팬미팅 비하인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2019 DANNY DAY 공연장에 

부끄러움 가득 안고 출근한 오늘의 주인공


(주먹은 왜 꽉 쥐고 있는 것인가..)

피아노 연주와 노래 리허설 때문에

시작부터 분주했는데요!

팬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피아노를 배웠다는데..

이렇게 쏘스윗해도 데닌건가??

오리들은 그저 눈물이 ㄴrㄴㅔ...☆

진지함과 설레는 마음이 교차하면서

대본리딩도 하고

팬지와 함께 할 빙고게임을 위해

단어를 채우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에베레스트 스펠링이 뭐더라..?

아! danny's nose

정말 1초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공연 전 준비 시간을 알차게 보낸
데니안
이제!

1년 동안 기다렸던

2019 DANNY DAY

시작해볼까요?

긴장된 마음으로 연주한

god '다시'와 팬분들의 떼창으로

포문을 열더니 

비주얼 파티인가 팬미팅인가?

솔직히 좀 헷갈릴 정도..

더구나 배우 성훈

드라마 <레벨업>의 인연으로

깜짝 등장해

로이방을 당황케했던 그 현장!

 영상에서 꼭 확인하세요!ㅋㅋㅋ

(그 와중에 덴덴소녀미소짤...치인다)

이어 2부에서는

눈부셔서 조명이 들어왔나 싶었는데

호영, 태우오빠!!!!!!!!!!!!!!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

데니안

생일 축하도 하고

가족사진도 남기고! 

팬분들이 출제해준

'데니안 능력 평가'를 본격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진짜 열심히 풀고

60점으로 1등도 했는데 

벌칙인가 흑역사인가ㅋㅋㅋ


이겼는데 선물도 주지 않고

호영,태우오빠만 선물을 줬던 뚁땽한 시간ㅋㅋ

[여담] 데니오빠의 선물은

뒤풀이 때 드렸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콘서트 방불케하는 무대 선물과

직접 가죽 공방에서 만든

카드 지갑 선물까지 ㅠㅠㅠ 

덴산타가 강림해 알차게 보낸
2019 DANNY DAY

오랜 시간동안 함께 성장하고

많은 걸 같이 공유해 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해주고 싶었던 데니안!

그 진심이 닿은 날이었기에

앞으로 따뜻한 날로 기억될 2019 DANNY DAY!

데니안을 보러 와주신 팬분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쭉 데니안

사랑해주실 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또

2020 DANNY DAY에서 만나기로 해요!

EPILOGUE

팬분께 선물하기 위해

카드 지갑을 만들던 그날도

포슽지기는 놓칠 수 없죠

왜냐? 팬분들 보여드려야 하니까!!!!


*섬세한 작업은 설명을 생략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파베르제 가죽공방 감사합니다. 

1. 가죽을 골라 쓸 만큼만 자른다

2. 카드지갑 사이즈에 맡게 기계로 재단한다

3. 카드가 닿을 가죽 면을 다듬어준다

4. 좀 더 예쁜 지갑을 만들기 위해

선을 만들어준다

5. 2019 DANNY DAY 각인을 한다

6. 본드 작업 후 구멍을 뚫어 바느질을 한다

이탈리아 장인 포스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서!

7. 완성 후 인증샷!

각각 실 컬러 다르게 한 센스


짝짝짝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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