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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우 구매도감

한번 사면 10년은 기본, 냉장고 구매가이드

아는 만큼 보이는 가전 제품 구매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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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고가 가전, 냉장고

가정 내 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필수 주방 가전인 냉장고. 한번 구매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사용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함부로 선택하기 어려운 가전 중 하나입니다. 어떤 수준의 냉장고가, 어느 기능까지가 내게 필요한지 합리적인 판단의 기준을 알고 싶다면 구매도감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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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선택

냉장고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하는 것은 용량입니다. 사용자 수에 따른 권장 용량이 다를 뿐 아니라 도어 타입 선택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1인 최소 70L를 권장하나 사용 스타일에 따라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최대 용량을 100% 사용하기보다 70~80% 수준으로 사용해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실제 구매 시 1인 100L 이상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인원수에 따른 냉장고 용량입니다.

권장 용량

1인 = 599 L ▼
2인 = 600 L ~ 699 L ▲
3~4인 = 700 L ~ 899 L ▲
4~5인 = 800 L ▲

물론 용량이 적어도 잘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클수록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1~2인 가구라 할지라도 장기간 사용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구성원 증가 가능성이 예상된다면 큰 용량이 필요할 수 있어 신중한 용량 선택이 요구됩니다. 최근에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대용량 냉장고가 사랑받는 추세인데, 이유는 용량이 커진다 해도 외관 크기나 전력 소모가 비례해서 커지지 않아 부담이 적어 이왕이면 넉넉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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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스타일별 장단점

도어 스타일에 따라 사용 시 장단점, 선택 가능 용량이 있습니다. 도어수가 많다고 기능이 더 좋거나 도어수가 적다고 기능이 나쁜 것이 아니니,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문형과 4도어 냉장고는 냉장칸에 위치한 문의 일부만 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홈바나 푸드 쇼케이스 도어가 적용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일부만 열어 사용하기 때문에 냉기 누출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력 소모나 신선도 유지 측면에서도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프리스탠딩 타입을 선호하는 제품군이었으나, 현재는 신규 아파트의 옵션이나 삼성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하여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 빌트인 설치할 예정이라면 몇 가지 염두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양문형이나 4도어를 선택하더라도 비교적 작은 용량인 500~600L 수준이기 때문에 차후 서브 냉장고를 추가 구매해야 할 가능성이 있고,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인테리어 효과가 높아 공간적,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시도해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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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

냉장고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컴프레서.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방식의 컴프레서를 적용합니다.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의 브랜드가 적용한 방식인 인버터 컴프레서와 LG전자가 특허를 가진 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가 있습니다.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각 부하에 따라 모터 속도 조절 가능한 방식으로 냉기가 많이 필요할 때 강하게 작동하고, 냉기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때는 약하게 작동시켜 전력 소모 절약에 도움을 줍니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인버터와 압축기 구조부터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바꿔 냉매를 압축하는 인버터 방식과는 달리 리니어 방식은 모터 자체가 직선 왕복 운동을 하기 때문에 압축 효율이 인버터에 비해 18% 이상 높다고 합니다. 

회전 운동에서 직선 운동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이 없어 전기 요금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진동과 소음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재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LG전자의 냉장고는 여기에 인버터까지 적용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방식의 냉장고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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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모

사용기간 내내 전원을 끄지 않는 대형 가전이므로 에너지 소비등급, 전력 소모량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1~2등급 사이의 제품이 많은 편이고,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등급 표시 스티커에 기재된 월간 소비전력량, 연간 에너지 비용을 통해 전기 요금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단, 주변 온도에 따라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전력량이 늘어나 전기 요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적절한 사용법과 적정 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전 사용법

· 설치 시 벽과 10c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
· 직사광선, 뜨거운 곳, 너무 차가운 곳 피해서 설치
· 주기적으로 냉장고 뒷면 먼지 제거
· 냉장고 용량의 70~80% 이하 저장
· 냉기 순환 가능하도록 식품 간 간격 필요
· 문 여닫기 횟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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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공간
냉장고 자체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공간에 설치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제품 뒷면이 보이지 않도록 벽 근처에 설치하거나 3면이 막힌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는 것이 보통인데, 잘못된 설치 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냉각력이 떨어지고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공간을 띄워 방열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모델마다 사이즈가 다르니, 제품 상세 사이즈+설치 간격을 포함한 공간 실측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어 오픈 각도도 제품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주변 여유 공간이 확보된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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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브랜드 제품 알아보기
냉장고 구매 전 대표적으로 고려하는 국내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4도어 냉장고를 통해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일반 냉장고 기능에 각종 프리미엄 기능이 추가된 셰프컬렉션과 시그니처 라인 중 최신형 제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라인의 전반적인 장단점과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컴프레서 방식입니다. 두 브랜드의 차이점이지만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를 따질 만큼 확연한 냉각 능력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용량과 원하는 기능 그리고 가격을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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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

셰프컬렉션 냉장고 중 IoT 기능이 눈에 띄는 모델입니다. 컴프레서는 듀얼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장고의 사용 빈도에 따라 전력 사용량을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최대 35%의 전력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제품이며, 셰프컬렉션을 포함한 지펠 T9000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 적용된 상태입니다. 냉기 전달과 유지가 탁월한 메탈을 냉장, 냉동, 맞춤 보관실까지 풀 메탈로 적용하여 냉각 효과를 높였습니다.

냉장고 우하단에는 맞춤 보관실 기능이 적용되어 냉동고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냉동, 냉장 보관실로 사용 가능함은 물론이고, 주류나 김치 보관이 가능합니다. 살얼음 모드로 살짝 얼려 먹으면 맛있는 음식 보관도 가능해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장고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지만, 한 단계 더 발전해 IoT 기능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설치된 화면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거나 스마트폰을 연동해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확인할 수 있고, 푸드 쇼핑까지 가능합니다.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있기 때문에 제품명 그대로 식재료 보관 이상의 역할을 하는 '패밀리 허브'가 되어주는 냉장고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능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메리트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패널이 빠진 제품으로 선택하면 프리미엄급 냉각 기능은 그대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및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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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냉장고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인 시그니처의 정수기형 냉장고입니다. 제품의 포인트는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와 외부의 문을 열어 확인하는 푸드 쇼케이스가 아닌 노크를 하면 냉장고 안을 볼 수 있는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기능입니다. 문을 열지 않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냉기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전력 소모를 덜 할 수 있다는 장점입니다. 컴프레서는 리니어 방식을 적용하였는데, 노크온 기능이나 컴프레서 방식 모두 타 브랜드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LG전자만의 특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메탈 등의 소재를 통해 냉각 효율을 상승시켰다면, LG전자는 냉장실 상단에서 또 한 번 쏴주는 냉기로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멀티 쿨링 시스템으로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리니어 컴프레서와 더불어 냉각 효과를 높이고 전력 소모량을 낮추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비해 냉장 기능 자체는 다양한 편이 아니지만, 사용자 편의면에서는 월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손에 모두 재료를 들고 있거나 양념이 묻어 있을 때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 하단에 위치한 냉동실 사용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오토 스마트 드로어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하단 냉동의 최대 단점이었던 허리를 많이 숙이거나 깊숙한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기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한 기능으로 보다 쉬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양한 냉장 기능을 원할 땐 삼성 셰프컬렉션 제품을, 냉장 기능보다 편리한 사용을 누리고 싶다면 LG 시그니처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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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전 체크 포인트
✓ 용량과 도어 스타일
가구수에 적정한 용량을 1순위로 고려한 뒤, 그에 맞게 출시되는 도어 스타일 선택.

✓ 설치 공간의 크기
선택한 제품의 수명과 전력 소모 관리를 위해 설치 공간 실측 필수.

✓ 부가 기능
평소 본인의 사용 스타일을 분석한 뒤 꼭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된 냉장고를 선택해야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

✓ 위생 기능
식재료 냄새 관리나 오염 방지를 위한 탈취, 제균 등 위생 관련 부가 기능은 필수로 확인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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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스타일별 냉장고 추천 3
일반 냉장고

기본적인 냉장 능력에 급속 냉각 냉동보관, 아이스 케이스 등 냉동 기능이 특화된 일반형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빌트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양문형 타입으로 기능은 기본형에 가까워 가격 역시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양문형 냉장고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4도어 냉장고

특별한 부가 기능 없이 본질에 충실하고, 4도어지만 용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1~2인 가구 또는 서브용 4도어 냉장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

「 last comment 」

냉각 성능이나 소비 전력은 대체로 비슷한 수준

구매 시 비중을 둘 포인트는

적정 용량과 편의 기능입니다.

2인 가구 이상이라면 되도록 대용량을 추천하고,

편의 기능은 브랜드나 출시 라인별로

편차가 큰 편으로 나에게 필요한 기능을 잘 가려내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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