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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2021 새해국악연, ‘벽사진경’. 시대의 전화위복을 기원한다

2020년, 전화위복이란 말을 쓰기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참으로 모두가 큰 ‘화’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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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화위복이란 말을 쓰기가 조심스러울 정도로 참으로 모두가 큰 ‘화’를 입었다. 코비드(Covid)-19를 내쫓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모두의 염원이다. 이를 담아 국립국악원이 1월 22 일 (금) 오후 7시 30분부터 ‘2021 새해국악연 벽사진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에 대한 염원을 전한다.   


이번 온라인공연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녹화해 (재)국악방송과 함께 온라인(유투브, 네이버tv)과 국악TV에 송출할 예정이다.

벽사진경은 ‘나쁜 기운은 물리치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한

다’는 뜻으로 국립국악원은 이번 새해국악연을 통해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코비드(Covid) -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의 세계로 함께 걸어가자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국립국악원 2021 새해국악연 벽사진경은 총 8개의 공연과 3개의 새해축원덕담으로 진행되고 사회는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원곡인
<대취타>를 시작으로

황수경 아나운서의 활기찬 목소리로 시작하는 2021 새해국악원 벽사진경의 새해 첫 무대는 힘찬 출발을 도모하며 <대취타>로 꾸려진다.

1. 대취타 _ 정악단

임금이나 군의 행차 시 연주되었던 곡으로 2021년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탁족과 보양식으로 더운 기운을 물리치듯이 우리 음악에도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음악이 있다. 바로 대취타(大吹打)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46호인 대취타는 ‘크게 불고 때린다’는 의미의 곡이다. 나각, 태평소, 나발 등의 관악기와 바라, 용고, 징 등의 타악기로 연주하는 곡으로 시원시원하면서 호방한 느낌을 전달하는 행진곡으로 주로 조선시대 왕이나 관리들의 행차 시에 쓰였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대취타를 샘플링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비나리 _ 민속악단 채수현 X 두번째달

새해를 맞아 축원 덕담과 풍요를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나쁜 것은 막아주고 좋은 것만 들여보내 주기를 비나이다


다음 무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채수현 단원의 소리와 두 번째 달이 준비한 <비나리>로 나쁜 것은 막아주고 좋은 것만 들여보내주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고 있는 노래이다.


복을 구하는 춤의 무대 <해령>과 <처용무>


이어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참여한 <해령>과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정악단이 함께한 <처용무>다. <해령>은 궁중음악으로 그 뿌리는 세종대왕의 <용비어천가>로 만든 <여민락>이다. <해령>을 통해 ‘작년에 맺힌 한을 풀자’라는 의의를 담은 무대를, <처용>은 예로부터 역신을 물리치는 신으로 선보인 이유가 분명히 드러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3. 해령 _ 정악단

풀어서 연주한다는 의미를 살려 한해의 맺힘을 풀어버리길 기원하는 고품격 궁중음악이다.

4. 처용무 _ 무용단, 정악단

궁중 연례에서 악귀를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거나 음력 섣달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에서 복을 구하며 춘 춤이다.

<구음시나위와 살풀이, 대감놀이>


궁중음악으로 해령과 처용무가 있다면, 마을엔 <시나위와 살풀이>, <대감놀이>가 있다. 꽉 막혀 답답하던 것들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것을 기원하는 춤과 음악이다. 액운과 액살을 풀어주고 새해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민속무용과 민속놀이까지 즐기면 어느덧 마지막 무대.

5. 구음시나위와 살풀이 _ 무용단, 민속악단

액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이고 신명에 도달함으로써 살을 풀고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춤이다.

6. 대감놀이 _ 민속악단

액운과 액살을 풀어내고 덕담을 전하고, 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경사굿이다.

<화합과 새로운 도약, 벽사진경>


마지막 무대는 <아리랑 환상곡>과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 두 곡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리랑 환상곡>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린 마젤이 평양 동평양 대극장에서 직접 지휘해 공연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곡이다. 특히 국악관현악 혹은 퓨전국악으로 재편곡해 연주를 하기도해, 익숙한 사람이 많은 곡이다. 작곡 최성환, 편곡 박위철. 두 곡의 국악관현악곡으로 마무리 지어질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 소개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는 작곡 박범훈, 편곡의 이용탁이 참여한 곡이다. 1994년 초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작곡가 박범훈이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상 해안 지역을 통해 전해지는 뱃노래들처럼 힘찬 분위기를 담아내 듣는 이에게도 흥겨움을 전해준다.

7. 아리랑환상곡 _ 창작악단

본조아리랑을 주선율로 하며, 민족의 역사와 정서를 통합할 수 있는 단순성과 생명력을 관현악 선율에 담았다.

8.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 _ 창작악단

한국민요 ‘뱃노래’가락을 주선율로 하는 국악관현악곡이다. 나발, 북, 징 등의 타악기로 바다의 다양한 모습과 힘이 넘치는 대해를 표현한다.

이 행사는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예악당에서 시연해 (재)국악방송이 후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온라인 공연 ‘일일국악(Daily Gugak)’, 랜선국악콘서트 ‘Gugak in(人)’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 기획에 이어 이번 2021 새해국악연 벽사진경 역시 더 나아가 국악을 세계적인 문화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하려는 국립국악원의 노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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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국립국악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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