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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싸게 갈아탈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조회수 2019. 3. 30. 16: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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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소비자가 되자.

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래 쓰면 바보라는 말이 있다. 서비스 별로 월 정기결제는 대략 7,000원~10,000원 선에서 정해져 있다. 커피 두어잔 가격. 이걸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가입 – 해지 – 다른 서비스 가입’ 신공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반값으로, 운 좋으면 그 이상으로 꿀을 빨 수 있다. 통신사별 혜택은 복잡하고 생각보다 싸지 않으니 패스하기로 하자. 현 시점, 싸게 갈아타기 좋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알아보자. 이 글은 2019년 3월 28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프로모션은 최초 가입에 한한다.



[멜론]

출처: 멜론 홈페이지

멜론의 정기결제 가격은 10,900원(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이다. 하지만 멜론은 3월부터 50% 할인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5,400원. 할인 이용권을 구매하면 구매 날짜부터 2개월간 반값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서비스 사용을 중단하면 2개월간 재가입이 제한된다. 프로모션 상품에서도 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이 적용된다. 여기서 말하는 오프라인 재생은 스마트폰에 보관돼 오프라인에서도 재생되는 걸 말한다.



[지니]

출처: 지니 홈페이지

지니의 정기결제 가격은 10,800원(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으로 멜론과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프로모션 가격이 그야말로 깡패다. 2개월간 무려 100원(!)이다. 여기에 지니는 6개월간 39% 할인도 제공한다. 6개월간 4,500원으로 꿀을 빨고 7개월째부터 정상가인 7,400원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앞서 말한 프로모션은 모두 모바일 감상만 가능하며, 모든 기기 감상의 경우 4개월간 5,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는 8,400원.



[벅스]

출처: 벅스 홈페이지

벅스는 무제한 듣기는 월 7,900원(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 X). 다만, 프로모션을 카드사, 결제 서비스와 제휴해 제공한다. 다른 서비스에 비해 번거롭다. 이런 식이다. 푹(POOQ)과 함께 벅스를 사용하면 월 10,500원, 우리카드(위비, 웰리치 주거래||, ALL 다모아 카드) 사용자는 12개월간 50% 할인해 3,950원 등.



[엠넷]

출처: 엠넷 홈페이지

앞에서 살펴본바, 알만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한 달 정기결제 가격은 대동소이하다. 엠넷의 그것도 10,800원(모바일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 엠넷 또한 6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가격은 4,500원으로 지니와 동일하다. 7개월째에 7,400원으로 전환되는 것도 마찬가지.



[소리바다]

출처: 소리바다 홈페이지

소리바다의 한 달 서비스 이용료는 9,900원(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이다. 깡패 프로모션은 소리바다에도 존재한다. 2개월간 월 100원이다. 다만, 3개월 이내 해지 불가라 어쩔 수 없이 3개월째에는 7,900원(모든 기기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써야 한다. 3개월 총금액이 8,100원으로 계산하면 월 2,700원이다. 6개월간 30% 할인 프로모션도 있다. 모바일 무제한은 월 4,800원, 모든 기기 무제한은 5,500원이다. 7개월째부터는 정상가로 전환된다. 각각 6,900원, 7,900원이다.



[VIBE]

출처: VIBE 홈페이지

바이브(VIBE)는 이전 네이버 뮤직이 통합된 서비스다. 월 정상가는 10,000원(모든 기기 무제한, 오프라인 재생). 현재 바이브는 3개월 무료 이용을 제공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학생 사용자에게는 3개월 무료에다 4년간 30% 할인된 가격인 월 5,250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 다만, 두 프로모션의 경우 오프라인 재생 없이 모든 기기 무제한 감상만 가능하다.

[결론] 바이브 > 지니 > 소리바다 > 엠넷 > 멜론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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