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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봐볼까?

유성우를 보려는 사람들 잠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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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잠 못 이루는 나날..

오늘 밤은 잠 못 이루는 밤

볼거리를 소개해볼까 해.


그것은 바로

'페르세우스 유성우'

출처@casualeye

별똥 혹은 별똥별이라고도 불리는 유성은 지구 밖에서 떠도는 먼지나 작은 부스러기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로 떨어지며 타는 현상을 뜻해.


유성우는 이런 유성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의미하지.

그런데 왜 유성우 앞에 별자리 이름이 붙는 걸까?


유성이 되는 먼지 조각들을 유성체라고 하는데 그냥 생긴 게 아니고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것들이야. 지구가 태양을 돌다 이런 유성체의 띠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 물질들의 특성에 따라서 하늘의 특정한 부분에서 퍼져 내리는 것처럼 보이게 되지.


이 점을 복사점이라고 부르는데 이 복사점이 위치한 별자리 이름을 따서 쓰는 거야.

페르세우스 유성우

유성이 한 점에서 퍼져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2일 22:00 부터 13일 00:30 사이가 극대기야. 극대기라는 것은 유성이 특별히 많이 떨어지는 시기를 뜻해. 언론에서는 ZHR 150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아주 어두운 밤하늘 이상적인 환경에서 시간당 150개의 유성을 볼 수 있다는 뜻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이상적인 하늘을 기대하긴 힘들어.. 도시의 불빛이 방해를 하고 바다에서 조업 중인 배들의 불빛이 방해하기 때문이지. 아마 웬만한 장소에선 시간당 많이 보여야 2~30개 정도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 2~3분당 한 개 꼴로 보인다는 뜻인데 사실 이것만 해도 무지 많이 보이는 수준이야.

한 번에 이렇게 4개가 보인다면 사실 로또 맞은 거나 다름 없지.

자 그럼 유성우를 보기 위해선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여름이긴 하지만 대부분 별이 잘 보이는 어두운 곳을 찾다보면 산과 가까운 곳에 가게 될 거야. 그런 곳은 해가 떨어지면 서늘해지거나 혹은 춥다고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의 기온이 되곤 해. 덥다고 짧은 옷을 입기보단 위에 걸칠 겉옷이나 덮을만한 담요 같은 거 준비하면 좋아.


아참. 장소는 사방이 트인 곳이어야 잘 보인다는 거 명심.


서서 보면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니 누워서 볼 수 있게 돗자리나, 비슷한 바닥에 깔 만한 것과 간단한 쿠션 정도 준비해주면 돼. 여기에 난 '조금 오래 볼 거야' 싶다면 따뜻한 차나 간단한 간식거리 준비해주면 완벽한 준비.


그럼 어디를 봐야 할까?

출처스텔라리움(http://www.stellarium.org/ko/) 캡쳐

물론 하늘 전체를 보면 좋지만 복사점이 페르세우스 자리니 페르세우스 자리는 찾아서 그 근처를 넓게 보면 좋겠지?


일단 기본 방위는 알고 있는 게 좋아. 북쪽을 바라보고 선 다음 W 모양의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찾아봐. 그냥 그대로 카시오페이아 근처를 보아도 좋고, 보다 구체적인 위치를 원한다면 카시오페이아 아랫쪽에 페르세우스 자리가 있어. 이 부근이 복사점이야.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그냥 앉아서 폰으로 북쪽을 찾고 거기서 살짝 오른쪽 하늘을 보고 있으면 볼 수 있어.

혼자 보기 무섭고 그러면 근처 천문대에 연락을 해 보는 것도 방법이야. 대부분의 천문대는 이때 공개 관측 행사를 하기도 하기도 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가면 이것저것 알려주기도 하고 망원경으로 다른 대상을 보는 체험도 가능하니 1석 3조지. 가까운 천문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면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별똥별이 떨어질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말 알지? 이거 뻥 아니다? 근데.. 보면 알겠지만 소원 빌기가 어려워.. 로또 하는 게 오히려 쉬울 수 있지. 떨어지는 찰나에 입에서 '어' 하다 보면 별똥별은 사라지고 없거든..ㅎㅎ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가능하다면 소원을 빌어봐!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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