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 & 마스크로 고생하는 피부를 위한 고기능성 앰플은?

조회수 2020. 10. 29. 18: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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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쓰기 좋은, 기능성 보습 앰플 실험실

“해당 콘텐츠는 이니스프리로부터 제품 및 경제적대가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으며, 진행된 테스트 결과는 셀프뷰티 내부에서 실제 테스트한 내용을 토대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1.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30ml / 103,000원

2. 이니스프리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30ml / 35,000원

3.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30ml / 23,000원

4. 랑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30ml / 110,000원 

5.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 50ml / 39,000원 

6. 아이오페 <스템 Ⅲ 앰플> 50ml / 80,000원 


*이하 브랜드명으로 언급

1. 에스티로더 13.6▲ 향상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는 가벼운 제형이라 보습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2. 이니스프리 18.5▲ 향상

‘바르자마자 수분감이 확 느껴졌어요. 약간의 끈적임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그게 오랜 시간 피부를 더 쫀쫀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3. 마녀공장 15.4▲ 향상

‘향이 거의 없고 자극 없이 잘 발리는 느낌이었어요. 끈적하기 보다 가볍게 마무리되는 제형이에요’

4. 랑콤 23.6▲ 향상

‘콧물 제형이라서 미끌거리고 끈적일 것 같았는데 얼굴에 바르니까 산뜻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흡수돼서 깜짝 놀랐어요. 건조함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5. 미샤 18.2▲ 향상

“잘 흘러내리지 않는 쫀득한 제형인데 흡수가 빠른데다 끈적임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뭔가 피부에서 겉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6. 아이오페 18.2▲ 향상

‘바르자마자 피부에 착 붙어 흡수되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밀리거나 겉도는 것도 없고 촉촉했어요’


*사용자에 따른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6일 동안 각 실험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


가장 높은 보습력을 보인 제품은 에스티로더로 바르고 1시간 후 높은 수분도를 보였음은 물론 다음 날 아침 수분도도 많이 떨어지지 않아 사용 전보다 7.2% 수분도가 향상되어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를 잘 유지했다. 이어서 사용 전과 다음 날 아침 수분도를 비교했을 때 두 번째로 오랜 시간 수분을 잘 유지해 높은 보습력을 보인 제품은 이니스프리로 사용 전보다 다음날 아침 수분도가 5.8% 올라갔다. 이어서 세 번째로 미샤가 4.8% 올라간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는 아이오페>마녀공장>랑콤 순이었다.

가장 흡수력이 좋은 제품은 다른 제품 대비 가벼운 제형의 마녀공장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높이 부풀어 올랐고, 이어서 에스티로더를 흡수한 코인 티슈가 두 번째로 높이 부풀어 오르며 내용물을 그대로 흡수해 표면이 흐물거렸다. 나머지는 이니스프리>미샤>랑콤>아이오페 순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보습 앰플 기준 적당한 끈적임과 부드러운 롤링감 중심으로 판단


부드러운 발림성과 적당한 끈적임으로 충분한 보습력을 유지한 제품은 랑콤으로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끈적임이었고 몇번의 롤링만으로 손등 전체에 빠르게 도포되었다. 이어서 이니스프리가 흘러내리거나 미끌거림 없이 피부에 잘 롤링되었고 적당한 끈적임으로 촉촉함이 오래 유지됐다. 마녀공장의 경우 제형이 쉽게 흘러내리고 끈적임이 전혀 없어 산뜻해 가벼웠지만 타 제품 대비 보습효과가 덜했다. 이어서 전체적으로 발림성은 모두 좋았고 미샤>에스티로더>아이오페 순으로 끈적임이 적었다.

1. 스텔라 피부타입 : 중건성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는게 좋았지만 가을과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보습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 저녁에 사용할 때는 보습 크림이나 오일과 함께 사용했어요. 대신 산뜻한 마무리감이라 아침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해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사용하기 좋았어요.


2. 오로라 피부타입 : 지복합성

이니스프리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확실히 여름에 사용하던 수분 에센스와 마무리감이 달랐어요. 환절기에는 특히나 피부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데 쫀득하게 마무리 되어서 그런지 촉촉하고 얼굴에 수분이 오래 남아 있는 느낌이 들어 편하더라고요. 처음엔 살짝 끈적임이 느껴지는 쫀쫀한 제형이지만 발림성이 괜찮았어요. 저녁에는 앰플만 듬뿍 발랐는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에도 피부가 매끈하더라고요. 건조한 타입은 보습크림과 함께 바르면 더 촉촉함이 유지될 것 같아요.


3. 테디 피부타입 : 중성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평소 보습 제품을 발라도 금방 건조해졌는데 이 앰플은 꽤 오랫동안 수분감이 지속되더라고요. 향이 없어서 좋았고 자극 없이 잘 발렸어요.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서 스킨 대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끈적임이 없어서 좋았지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건조할 것 같고 크림이랑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4. 아이린 피부타입 : 지성

랑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 

콧물 제형이라서 그런지 손에서 미끌거리고 끈적임이 있었어요. 얼굴에 발랐을때는 생각보다 되게 빠르게 흡수되고 속 건조한 느낌이 바로 가라앉아서 좋았어요. 오랫동안 보습이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저 같은 지성 피부가 발랐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은 끈적임이라 어느 피부든 다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 히비 피부타입 : 지복합성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프로바이오 보랏빛 앰플>

먼저 거의 무향이라고 느껴질만큼 은은한 향이고 얼굴에 발라도 향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연갈색 제형에 흘러내리지 않는 콧물 제형인데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도 없었어요. 하지만 사용 후 피부 속으로 깊이 흡수되는 느낌이 아니라 피부 표면에 맴도는 미끌거림이 좀 느껴지더라고요. 쫀득함과 영양감 부분에서 밤에 사용하기엔 좀 아쉬웠지만 산뜻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6. 제니 피부타입 : 건성

아이오페 <스템 Ⅲ 앰플>

바르면 피부에 착 붙어 쫀쫀하게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가끔 이렇게 착 붙는 제품 중에는 바를때만 그렇고 조금만 지나면 속이 건조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 제품은 바르고 오랫동안 촉촉했어요. 영양감이 풍부한 느낌이라 겨울철 건조한 제 피부에 로션 전 추가 앰플용으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쫀득하지만 유분이 많아서 겉에 남는다거나 밀리는 느낌이 없어 마음에 들어요.

*사용자에 따른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 있습니다

*사용 후기 사진은 촬영 환경, 조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셀프뷰티 자체적으로 실험한 결과로 사용자에 따라 효과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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