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최애 간식 고르기 -♪

조회수 2019. 3. 6. 2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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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양 가 득 간식 시간♡

실컷 다이어트하고 몸에 좋다는 비타민과 토종 닭백숙까지 먹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과자 파티? 이왕이면 간식도 건강하면 안 될까요..? 칠첩반상 대신 간편한 한 끼의 스낵킹 타임을 즐긴다면 더더욱 주목하세요! 식감은 물론 맛과 영양을 생각한 간식을 소개할게요. 귀여운 비주얼과 모던한 생김새 중 취향껏 고르기만 해요. 

뷰티 스위티즈 비건 젤리 50g 2,300원.



과일로 만든 디저트 브랜드로 유명세를 탄 뷰티 스위티즈의 대표 간식 '비건 젤리'. 앙증맞게 살이 오른 젤리는 종류에 따라 비타민 E, 알로에베라, 콜라겐, 비오틴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미란다 커, 미셸 오바나 등 유명 인사들도 동참한 글루텐 프리 열풍에 따라 글루텐은 물론 지방, 인공 색소, 향료도 0%! 


맛은 어때? 베어즈, 하트, 캣츠(비건), 크라운(비건) 스위티즈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요거트나 으깬 과일, 마시멜로 등을 함유해 식감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전체적으로 쫀득한 식감이며, 풍부한 과일 맛이 느껴진다. 

다신샵 가슴이 콩닭 225g (45g x 5개입) 13,500원.



다이어터들의 냉장고라 불리는 다신샵의 스테디셀러. 100% 국내산 닭 가슴살 소시지라 일반 소시지에 비해 유해식품첨가물이 적다. 나트륨은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운동 전후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추천! 


맛은 어때? 고추와 치즈 맛이 있는데, 고추 맛은 청양 고추를 사용해 짜릿한 전율까지 느껴진다. 고소한 치즈는 두말할 것 없고. 

Dole 후룻컵 198g 2,300원



황금돼지 해에 맞춰 유행중인 골든 푸드. 그중에서도 편의점에서 자주 스친 듯한 황금빛 컵 과일에 주목하자. 100% 과즙에 비타민이 풍부한 황금색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 in 1 제품이다. 시럽이나 설탕을 넣지 않아 이렇게 먹어도 150 칼로리가 넘지 않는다는 사실.


맛은 어때? 파인애플과 복숭아, 망고 맛이 있는데 과일과 과즙의 호흡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 간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여기에 쌉싸름하고 상큼한 자몽 메들리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니 자몽 덕후는 지금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가길.

라라스윗 파인트 아이스크림 474ml 7900원.



설탕과 지방으로 가득한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약 5분의 1 칼로리를 자랑하는 아이스크림. 그뿐만 아니라, 설탕은 줄었지만 대체 천연 감미료 덕에 입안에 달콤함이 옹기종기 모여 혀끝으로 행복함이 전해질 것. 파인트 한 통에 계란 3개의 단백질을 담았다고. 


맛은 어때? 아이스크림 계의 5대 천왕 바닐라빈, 초콜릿, 녹차, 딸기, 요거트 맛이 있다. 어떤 맛을 골라도 만족할 것. 유지방이 적다고 셔벗 같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유럽에서 봤던 젤라또처럼 굉장히 무겁고 쫀득한 편. 

베베두지 찰떡블랙 100g (20개입) 33,000원.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문제없는 영양 찰떡. 국산 흑미찹쌀에 호두, 아몬드, 완두, 팥 등을 넣고 오븐에 구워 만들어 1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흑미만을 이용해 다이어트용으로도 좋다. 


맛은 어때? 설탕이 개당 2g씩 밖에 함유되지 않아 달달함보단 고소함이 느껴진다. 오븐에 구워 만들어 기름진 느낌 없이 담백하다는 게 특징.

오희숙 부각 전통 부각 30g 2,800원.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하거나 입이 심심한 날 유독 생각나는 바삭한 과자. 그럴 땐 자극적인 과자보단 부각을 추천한다. 오희숙 부각은 국내에서 생산한 김, 다시마, 연근 등을 현미유에 튀겨 깔끔하고 담백하다. 유난히 바삭바삭한 식감의 비결은 하나하나 정성껏 건조한 덕. 무슨 맛이 날까 싶지만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원재료의 맛이 바삭하게 느껴지는 영양 칩에 곧바로 빠질 테다. 


맛은 어때? 찹쌀 김, 미역, 다시마, 고추, 호박 등 여러 종류의 부각 중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그중 알싸한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고추 부각과 다른 부각에 비해 좀 더 바삭함이 느껴지는 다시마 부각을 추천한다. 

다노샵 꺼내먹콩 20g (10개입) 9,800원.



첨가물 1g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콩 그 자체랍니다. 오도독 씹히는 볶은 병아리콩과 검은콩, 바삭한 약콩, 렌틸콩이 섞여 가볍게 먹기 좋아요. 고소하게 구운 네 가지 콩은 요거트나 오트밀과도 찰떡궁합! 


맛은 어때? 짜거나 달달한 맛을 찾는다면 아쉽지만 패스. 기름지고 부드럽기보단 단백하고 고소한 간식이라 처음엔 요거트 토핑으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채온 꽃 차 매화차 8g 22,000원. / 수레국화차 7g 20,000원.



매화, 수레국화를 포함해 목련, 박하 등 여러 종류의 꽃 차를 보기만 해도 그저 행복한 이곳. 채온에선 눈으로 보고, 코로 맡고, 혀로 맛보며 꽃을 느낄 수 있다.  


맛은 어때? 대부분 은은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오래 우리는 것보단 100℃ 물에 1-2분 정도 우려 반복 음용하는 것이 좋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은 100℃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길. 

간식도 예쁘게 담겨야 먹을 맛이 난다고. 주섬주섬 비닐팩에서 꺼내지 말고 간식 케이스로 센스를 드러내보자. 



1. 아기용이라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색감이 눈에 띈다. 가벼워 피크닉용으로도 좋은 이노마타 기저귀가방 간식 케이스 12*11*5(cm) 3,500원. 

2. 한 곳엔 견과류, 다른 한 곳엔 즙이나 요거트를 함께 담기 좋은 락앤락 투 웨이 용기 360ml + 310ml 5,000원.

3. 감성 셀렉숍 어반띵즈와 몽키크룹 콜라보 제품. 말을 하는 간식통이라니! 간식을 꺼낼 때마다 즐거운 아임스컴퍼니 COOKIE JAR 캐릭터별 가격 상이.

이미지 출처 |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마켓컬리 

EDITOR | 이연주

DESIGN | 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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