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인생샷 각! SNS 포토스팟 추천

조회수 2018. 10. 4.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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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데 근교로 떠나볼까요?

하늘이 가장 맑고 깨끗한 계절 가을을 2배 즐길 수 있는 팁! 찍는 족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서울 근교 포토스팟 5곳을 추천한다.

작년 이맘때, 혜성처럼 나타나 SNS를 분홍빛으로 물들인 '핑크뮬리'. 특히 저녁 6시 이후 일몰이 지는 시간에 가면 노을빛을 받아 가장 아름다운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인물 위주의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노을 지기 전에 미리 가서 사진 찍는 걸 추천!

덕평휴게소와 연결되어있어 차를 타고 가기 편한 인생샷 명소 '별빛정원'.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과 구조물이 많아, 낮보다는 밤에 가야 제대로 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발이 닿는 곳마다 포토존이라 여러 콘셉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여름에 사라졌다가 가을이 되니 다시 뿅하고 나타난 팜파스! 억새와 비슷한 팜파스는 키가 크고 풍성해서 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수목원 내에는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 찍기에도 그만이다. 태안에서 열리는 팜파스 축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열리니 데이트 장소가 고민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보라색과 분홍색 빛을 띠는 꽃 안젤로니아는 멕시코에 주로 피는 꽃으로, 국내에서는 만나기 힘든 식물 중 하나다. 하지만 연천 허브빌리지로 가면 들판 너머 이 알록달록한 꽃을 만날 수 있다. 10월 21일까지만 하는 축제라고 하니 얼른 서두르길.

레스토랑 겸 카페지만 규모가 식물원 수준인 '유니스 정원'. 날씨 좋은 날 가볍게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며, 예쁜 식물과 함께 사진 찍기에 좋다. 실내 정원도 있어 뜨거운 한낮에는 실내에서 놀다가 해가 질 때쯤 야외로 나와 사진 찍는 걸 추천!

EDITOR | 김경민

DESIGN | 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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