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땅김! 겉은 매끈, 속은 촉촉한 봄 신상 쿠션을 찾아라

조회수 2018. 5. 10. 20: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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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1인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5월, 지난 겨울부터 초봄까지 쓰던 무거운 파운데이션을 계속 사용하니 무너질 수밖에. 봄 시즌에 맞게 피부 본연의 생기는 찾아주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신상 쿠션을 찾아보자.

1 에르뎀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여 소장 가치를 높인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12g, 63,000원.

2 화이트젠 듀얼 에센스 성분이 50% 이상 함유되어 투명하고 반짝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 13g, 42,000원.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움은 살리면서 얇고 가볍게 밀착돼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정하는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 11.5g, 45,000원.

4 자연스러운 광채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안함을 선사하고 진주빛으로 투명하게 마무리되는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10g, 82,000원.

5 다채롭고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빛 광채 커버를 연출하는 베리떼 프리즘 커버 쿠션 15g, 40,000원.

6 마이 파운데이션처럼 보습, 커버, 컬러 모두 내 피부타입에 딱 맞게 고를 수 있는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 13g, 25,000원.

방부제 역할을 하는 페녹시에탄올이 다수의 제품에 들어가 있는 반면에, 2번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과 6번 이니스프리의 마이 투 고 쿠션만이 함유하고 있지 않았다. 여섯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하나의 성분이 있었는데 바로 향료였다. 최근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 구매에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 잡은 만큼 여섯 제품 모두 성분이 착한 편.

수분도 변화가 가장 컸던 제품은 3번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 그 다음으로 4번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과 6번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 2번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이 높았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달아오르기 쉬운 민감한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해 즉각적으로 진정시킨 제품은 2번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과 5번 베리떼 프리즘 커버 쿠션이었다. 3번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와 4번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도 제법 시원했던 편. 1번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6번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은 거의 쿨링감을 느끼지 못했다.

쿠션이 거의 묻어나지 않은 제품은 바로 1번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그 다음은 3번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와 6번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이 속은 촉촉하면서 거의 묻어나지 않았다.

5번 베리떼 프리즘 커버 쿠션이 거의 완벽하게 그림을 커버했다. 그 다음으로 1번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4번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이 우수한 커버력을 선사했다.

1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표면을 균일하고 촘촘하게 메워 요철 커버가 잘 된 편.

2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

촉촉하게 발리지만 표면이 다소 고르지 못하고 약간 뭉치는 듯했다.

3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

얇고 투명하게 발려 은은한 광채가 본래 피부에서 올라오는 듯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4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부분적으로 표면이 균일하지 않지만 잘 발린 부분은 피부표현이 매끈하게 잘 됐다.

5 베리떼 프리즘 커버 쿠션

표면은 다소 고르지 못했지만 결의 커버는 잘 된 편이다.

6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

얇고 투명하게 발리지만 약간 밀리는 듯했다.

1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처음 바른 후와 세 시간 후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됐다.

2 아이오페 화이트젠 에센스 쿠션

가장 촉촉하게 발린 제품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크닝 현상이 조금 있었다.

3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

바른 직후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럽게 밀착돼 피부가 더 예뻐보였다.

4 샤넬 르 블랑 오일-인-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투명하고 얇게 잘 발렸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화장이 조금 지워지고 뜨는 듯해서 다소 아쉬웠다.

5 베리떼 프리즘 커버 쿠션

커버력이 우수했던 만큼 조금 두껍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됐다.

6 이니스프리 마이 투 고 쿠션

가장 투명하고 얇게 발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장이 많이 지워졌다.

Editor’s Pick!

셀프뷰티 에디터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3번 헉슬리 모이스트 쿠션 오운 애티튜드. 바르는 순간부터 헉슬리만의 시그니처 플로럴 향기가 느껴지고 바른 후에도 은은하게 남았다.

EDITOR | 원혜미

PHOTO|윤그림

VIDEO|이계광

DESIGN|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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