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유튜버 되기? 그냥 해라 <이승인, 춤추는선진이, 오후니, 온도 인터뷰>

조회수 2018. 5. 2. 10:3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바야흐로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도래했다. 일부 유명 크리에이터는 걸어 다니는 1인 기업이라 불리기도 하고, 심지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공중파 방송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실검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로 자리 잡은 직업인 만큼 누구나 꿈꾸지만, 막상 아무나 못한다. 혼자서 촬영과 편집은 물론이요, 콘텐츠 주제까지 기획하기엔 벅찬 것이 사실.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막막했다면 인터뷰를 주목해보자. 셀프뷰티가 당신의 꿈을 응원한다.



크리에이터, 어떻게 하죠?


※주의: 4명의 인터뷰라 깁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크리에이터만 골라 읽어 보세요!

뒤로 가기만 금지ㅠㅠ


Q1. ‘일상’이라는 주제가 쉽지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 일상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1. 유튜버를 하고 싶은데 뚜렷한 장르에 자신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해외 유명 유튜버들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찍는 걸 보고 무작정 시작했어요. 그냥 ‘유튜버’이고 싶었는데 ‘무슨 유튜버?’라는 질문을 많이 받다 보니 마땅한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아 ‘일상 유튜버’라고 얼버무리다가 지금까지 굳어졌어요. 사실은 아직도 그냥 ‘유튜버’ 이고 싶어요.


Q2. 숙취 해소나 혼자 놀기 등 영상이 정말 재밌어요. 혹시 기획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주제가 나오는 과정이 궁금해요.

A2. 모든 콘텐츠를 즉흥적으로 만들어요. 버려진 영상도 어마무시하게 많답니다. 영상을 한 주에 하나만 올리더라도 촬영은 거의 일주일 내내 시도를 하죠. 비효율적이지만 구독자분들은 편안하고 꾸밈없는 평범한 저의 일상을 좋아하셔서.. 그 응원을 변명 삼아 3년째 비효율적인 즉흥 제작을 하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숙취 영상이 인기가 많은데, 두 번째 시리즈는 절대 나오지 않길 바라요. 숙취 너무 무서워요..


Q3. 승인님 영상은 뭔가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A3. 전 말이 많고 시끄러워요. 영상도 나름 자극적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전 구독자분들이 부담 없는 편안함을 장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스스로가 가증스럽게 느껴졌지만 딱히 의도하지 않아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쭉 편안하고 심심한 분위기를 유지하려고요.


Q4. 밖에서 찍는 영상도 많던데. 사람 많은 곳에서 촬영하기가 창피하거나 겁나지는 않나요?

A4. 부끄러울 때가 가끔 있는데 대체로 신경을 잘 안 써요. 어릴 때부터 ‘생각보다 남들은 나한테 별 관심이 없다’고 인지했어요. 학창 시절 연두색 스타킹을 신고 갔을 때 하루 종일 놀린 동기가 있었는데, 왜 놀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젠 워낙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로드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부담이 줄었답니다. 지금 사람이 많은 곳의 촬영이 겁나는 이유는 많은 분의 얼굴을 후편집 중노동으로 가려야 한다는 것..


Q5. 조명을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뷰티 콘텐츠가 많던데, 자연광도 괜찮나요?

A5. 저도 조명을 가지고 있어요! 뷰티 영상만큼은 색감이나 표현력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조명을 사용해요. 대신 뷰티 이외의 영상엔 조명을 일절 쓰지 않아요.


Q6. 말을 정말 잘해요.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대본인가요? 아니면 그냥 말하는 건가요?

A6. 언변이 화려한 편이에요. 부모님께서도 여태 신기해하시죠. 대본이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생각나는 대로 말한답니다. 그렇지만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완벽하진 않아요. 혀가 꼬이고 말을 더듬기도 하는데 여러 차례 말해서 가장 훌륭한 부분만 편집해서 쓴답니다. 감사하게도 높게 사주시는 자신감은 제가 가진 것에 만족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Q7. 길을 지나가다 팬을 만난 적이 있나요? 그때 기분이 어땠나요?

A7. 서울 도심가로 외출하면 하루에 두세 차례 인사를 해주세요. 잘 보고 있다는 응원과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는 분들도 있어서 즐겁고 감사하게 응하고 있답니다. 결정적으로 친구들과 가족 옆에서 유명하고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착각에 짜릿합니다. 인사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해요.


Q8. 일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8. 취미로 시작했으면 해요. 저는 배짱 좋게도 전업 유튜버로 시작해 느린 성장률과 턱없이 적은 수익으로 2년반 가량을 지지부진하게 보냈지만, 다른 분들은 이 고단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 가족과 주변 친구들의 묵묵한 믿음 덕분에 지금까지 왔어요. 이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도 너무 이르게 돈과 명예에 신경 쓰지 말고 진가를 느낄 수 있길 바라요. 내가 만든 콘텐츠에 다른 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다는 게 참 짜릿한 직업이에요.


Q9.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지?

A9. 언젠가 이승인이라는 유튜버가 잊혀지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찾은 제 채널에 여전히 업로드된 영상을 보고 반가워하셨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들어 제 모습과 환경이 변하더라도 일기장처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채널이 되길 바라요.


Q1. 패션 유튜버를 시작한 계기가 있나요?

A1. 옷을 정말 좋아해요. 길을 가다가도 편집숍을 보면 발걸음을 멈출 정도로. 그리고 옷을 좋아하는 만큼 유튜브를 보는 거에 행복감을 느꼈죠. 그러던 어느 날, 진짜 좋아하는 걸 하고 싶더라고요. 좋아하는 옷을, 좋아하는 유튜브에 올려 ‘가르친다’는 목적이 아닌 함께 고민하고 팁을 공유하는 친한 언니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어 조심스레 시작했어요.


Q2. 기본템이나 따라 할 수 있는 패션이 많아요. 유용하지만 특이한 패션보다는 후킹할 수 있는 요소가 적을 것 같아요.

A2. 물론 흔한 룩이 시선을 확 끌기엔 조금 힘들지만 그것이 오히려 강점과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 보통 개성 있는 패션보단 '내일 뭐 입지?', '요즘 이런 옷 입고 싶은데 어떻게 입지?'와 같은 일상 속 사소한 패션을 고민하기 때문이죠.


Q3. 코트나 패딩 등 옷을 고르는 팁이 많아요. 전부 직접 쇼핑하며 깨달은 진리인가요? 아니면 패션 업계에 종사했나요?

A3. 직접 쇼핑하며 깨달은 진리입니다! 2n년간 쇼핑하며 얻은 소소한 팁이에요. 패션 업계에 종사한 적도 없고, 전공도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땐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을 찾아 보기도 하고 관련 업계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요.


Q4. 쇼핑 하울 영상은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혹시 한 달 운영 비용이 어느 정도 될까요?

A4. 보통 콘텐츠당 1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 특히 하울 영상이 많이 들어요. 운동화 리뷰 영상이라도 어울리는 코디를 하기 위해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죠. 촬영을 위한 쇼핑으로만 한 달에 50~100만 원 정도 들어요. 가끔 스튜디오 촬영을 하면 부수적인 비용도 들고요. 유튜브 초반 1년 정도는 무리했지만, 요즘은 옷을 사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도 있고 점점 협찬이나 광고가 들어와 비용 부담이 적어졌어요.


Q5. 영상미가 아름다워요. 혹시 촬영이나 편집 팁이 있나요?

A5. 정말요? 감사합니다! 따로 배운 적은 없고 카메라는 캐논 G7X MARK2를 사용해요. 영상미가 중요한 촬영은 카메라와 렌즈를 렌탈하기도 해요. 조명은 룩스 원라이트2 하나 쓰는데, 자연광을 좋아해서 스튜디오나 야외 촬영 땐 조명을 안 써요. 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를 쓰고요. 잘 몰라서 틈날 때마다 공부하고 있어요.


Q6. 전업 유튜버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직장하고 병행하기 힘들지 않나요?

A6. 아무래도 패션 유튜버는 비용 부담이 커서 직장과 병행했어요. 퇴근 후나 주말에 일을 했는데, 매일 같이 밤을 새웠고 주말은 촬영에 반납했어요.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파트 타임의 일을 하고 있어요. 조만간 전업으로 전향할 계획이에요.


Q7. 옷을 아무리 좋아해도 관련된 일을 하면 힘들 때가 있던데, 어떻게 극복 하나요?

A7. 맞아요. 단순히 취미였을 땐 제 취향만 따지면 됐는데, 지금은 구독자분들께 정보를 전달하다 보니 가끔 제 취향이 아닌 옷도 접하고 공부도 해야 해서 힘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이런 옷도 재밌네, 이런 스타일도 도전해야지'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요. 사실은 어떤 옷이든 좋아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즐겁답니다.


Q8. 패션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8. 저는 패션에 대한 뛰어난 감각이나 깊은 지식은 없어요. 단순히 옷을 사랑하고 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크리에이터를 시작했어요. ‘패션’ 하면 괜히 어렵잖아요. 나만 옷을 못 입는 것 같고, 감각도 없는 것 같고, 지식도 부족한 것 같고, 남의 시선도 걱정되고. 하지만 패션에는 정답이 없어요. 유명 디자이너들도 스타일이 모두 다르고 늘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듯이 본인의 취향과 철학이 가장 중요해요.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해보세요! 뚜렷한 스타일이 없는 저도 열심히 하는 걸요.


Q9. 앞으로 오후니님은 어떤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나요?

A9. 한 개의 영상도 허투루 만들지 않고 싶어요. '오후니? 그 사람, 정말 괜찮아'라고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요. 단순히 조회수 늘리기용으로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보단 양질의 정보가 가득한 영상을 만들 거예요.

Q1.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편집도 하는 점이 특이해요. 어떻게 유튜버에 도전했죠?

A1.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어요.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사진보다 감성적이고 생생해서 와닿았거든요. 그냥 취미다 보니 장비나 편집 프로그램에 욕심을 내지 않았어요. 나중에 욕심이 생기면 카메라를 구입해야겠다는 정도로 시작했죠.


Q2. 휴대폰으로 찍는데도 화질이 정말 좋고 감성이 있어요. 팁이 있나요?

A2. 카메라만큼은 아니지만 아이폰7+가 화질이 좋아요. 휴대폰은 잘 흔들려서 가로 촬영이 힘들더라고요. 그럴 땐 휴대폰에 홀더를 끼워 찍으면 고정이 돼요. 촬영은 되도록 자연광에서 하고요. 그래야 예쁘더라고요.


Q3.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A3. 그때그때 다르지만 정말 오래 걸려요. 업로드한 영상이 10분 정도라 치면, 편집하기 전 영상은 1~2시간 정도예요. 집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고요.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편집해요.


Q4. 휴대폰 촬영의 장단점은?

A4. 일단 거창한 장비 없이 바로바로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편집도 가능하고요. 촬영 계획이 없어도 좋은 것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을 수 있죠.

단점은 휴대폰으로 찍는 동안 휴대폰의 내용을 못 보여주는 거요. 촬영 도중엔 전화나 카톡을 못 받기도 하고요.


Q5. 집순이의 소소한 일상이나 외출하는 정도의 영상이지만 감성 있어요.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나요?

A5.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많은 것이 매력이라 생각해요. 평소 친구들도 저한테 세상에서 제일 바쁜 집순이라고 하거든요. (ㅎㅎ)


Q6. 영상에 얼굴이 안 나와요. 얼굴을 공개(?)할 생각은 없나요?

A6. 사실 시도는 했죠. 아무래도 얼굴이 나오면 신경 쓸 게 많아져요. 뭔가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위해 얼굴을 공개할 계획은 없습니다.


Q7. 일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7. 콘텐츠를 남한테 맞추기보단 정말 자신의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저도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주변에서 '콘텐츠가 확실해야 구독자가 는다', '특이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 전 특이한 것도 없고 콘텐츠가 확실한 영상을 만들 자신도 없었어요. 그냥 저만의 일상 감성을 그대로 올리니까 정말 감사하게도 좋아해 주시는 분이 많았어요. 자신의 취향이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영상을 제작하면 분명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Q8.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나요?

A8. 잔잔한 힐링을 전하는 크리에이터요. 저의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이 힐링이 될 줄 몰랐어요. 구독자분들이 힐링과 위로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감사하고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싶어서요. 앞으로도 그러고 싶어요.


Q1. 무용학도인데 뷰티 크리에이터를 한다는 점이 독특해요. 어쩌다 시작하게 됐나요?

A1. 3년 전, 휴학하고 연기를 배웠는데 어느 날 제 모습이 궁금했어요. 디카를 꺼내 무작정 찍어봤죠. 카메라에 비친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그 후로 계속 기록했어요. 그러다 뷰티 유튜버 유트루 언니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한번 화장하는 모습을 찍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찍고 서툰 편집 실력으로 첫 영상을 완성해 업로드 했어요.


Q2. 본인만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A2. '무용하는 언니'의 이미지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에 담고 싶어서 최대한 솔직하게 찍고 있어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언니, 춤추는 친한 옆집 언니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어요.


Q3. 선진님은 항상 밝고 말도 잘 하더라고요. 원래 성격대로 촬영하는 건가요? 아니면 대본을 쓰나요?

A3. 대본을 쓰진 않아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하기 때문에 항상 친구와 대화하듯 촬영해요. 다만 틀은 잡고 시작해요. 간단하게라도 콘티를 짜고 촬영을 해야 내가 어떤 콘텐츠를 찍고 싶은지가 명확해지거든요.


Q4. 무용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운동 콘텐츠가 종종 올라오더라고요. 콘텐츠를 찍기 위해 직접 개발한 방법인가요?

A4. 항상 '나만이 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 많이 고민해요. 개성이 강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서요. 그래서 무용에 관련된 일상이나 다이어트, 춤과 같은 콘텐츠에 도전하고 있어요.


Q5. 무용과 크리에이터를 동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A5. 아무래도 학생이라 힘든 건 사실이에요.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학교 일정이 있어, 그 이후에 촬영과 편집을 해요. 새벽까지 할 때도, 해가 뜰 때까지 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즐거워요.


Q6.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6. 하고 싶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지 말고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면서 자신감을 얻으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Q7.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나요?

A7. 할머니가 되도 이 일을 하고 싶어요. 춤과 크리에이터는 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큰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지금처럼 꾸준히 활동하면서 춤추고 화장하는 밝고 친근한 언니로 기억되고 싶어요.



EDITOR|유다영

DESIGN|곽영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