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나 봄, 향기를 바꿀 때가 됐나 봄♥

조회수 2018. 4. 18.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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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으니 향수도 가볍게 바꿔 봄!

차가운 겨울이 가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얇아진 옷차림만큼 향기도 가볍게 바꿔야 할 때가 됐다는 신호. 매일 똑같던 하루가 향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니 여성의 취향을 저격할 예쁜 보틀 디자인은 물론 향기도 가볍고 은은한, 2018년 신상 향수 중에서 봄에 어울리는 향수를 소개한다.


1.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발레 로즈 EDT  발레리나의 강인함과 유연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치와 작약 그리고 머스크가 어우러져 마치 만개한 장미 위에 핑크 머스크를 믹스한 듯 우아한 향기를 구현한다. 60ml 69,000원대


2.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신선한 프리지아와 달콤한 미라벨 플럼 그리고 오크모스의 조합의 향이 강인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다. 30ml 99,000원


3. 데렉 램 드런크 온 유스 달달한 사과에 허니써클이 어우러져 사랑과 욕망 그리고 젊음의 결합을 표현했다. 화이트 보틀 가운데 투명한 글라스를 통해 비치는 핑크가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50ml 112,000원


4. 미우미우 로 로제 카시스 꽃망울과 은방울 꽃의 플로럴 향에 세련된 머스크가 감싸져 봄 햇살을 받은 듯 화사하면서 생기가 넘치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30ml 80,000원 


5. 돌체 앤 가바나 돌체가든 싱그러운 만다린과 네롤리, 아몬드 밀크와 바닐라가 조화되어 밝은 햇살이 비치는 정원 속 만발한 꽃을 연상시키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시킨다. 30ml 79,000원

1. 마드모아젤 로샤스 오드 뚜왈렛 푸크시아 핑크 리본이 돋보이는 투명한 보틀 속 머스크 그린 플로럴 향기가 활력을 북돋아 준다. 30ml 51,000원


2. 니콜라이 케이프 네롤리 네롤리 플라워의 섬세한 향과 상쾌한 오렌지 나무 향이 어우러져 늦봄을 연상시키는 깨끗한 향을 전한다. 30ml 84,000원 


3. 클린 프레쉬 린넨 상큼한 레몬과 은은한 백합, 난초가 어우러진 시트러스 플로럴 향이 햇살 좋은 아침, 푹신한 침대에 파묻혀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을 연상시킨다. 30ml 51,900원


4. 불가리 옴니아 핑크 사파이어 핑크 포멜로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시작으로 프랜지파니와 티아라 플라워가 미들노트 우드와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돼 봄 햇살 가득한 찬란한 해변을 떠오르게 한다. 40ml 97,000원


5. 프라고나르 버베인 투명한 유리 보틀 위, 숲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향수로 신선한 허브 버베나와 플로럴의 조화가 마치 울창한 숲속에 있는 듯 싱그럽게 다가온다. 50ml 53,000원

1. 딥디크 플레르 드 뽀 암브레드 시드 특유의 가죽향과 프루티를 중점으로 파우더리 하게 마무리 된다. 거칠면서도 때로는 솜털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남기는 매력적인 반전 향수. 75ml 198,000원


2.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상쾌한 시트러스와 우드의 우아한 향을 이어 파촐리를 중심으로 로즈와 자스민이 주변을 감싼다. 특별함과 대담함을 열망하는 여성을 위한 향수. 100ml 232,000원


3. 프라다 캔디 슈가 팝 사피아노 가방을 오마주한 보틀 속 신선한 프루티 사과와 복숭아 그리고 화이트 플로럴 향의 조화가 활기를 준다. 30ml 134,000원


4.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퓨어 넥타 드 퍼퓸 물방울 모양을 형상화한 핑크 골드 빛 보틀 속 달콤한 프루티와 육감적인 로즈가 아우러진 향이 관능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30ml 75,000원

EDITOR|박시온


PHOTOㅣ최혜정 


DESIGN|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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