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만 하면 핫해진다는 SNS 화장품 3대 대첩!

조회수 2017. 12. 26. 1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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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블리, 태리태리(츄), 유이라 중 당신의 선택은?!

연예인 화장품의 시대는 이미 한물간 지 백만 년! 요즘은 SNS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모델을 내세운 쇼핑몰 화장품이 대세다.


바르기만 하면 모델 언니들처럼 힙하고 사랑스러워질 것만 같은 화장품 3대 브랜드를 소개한다. 각 브랜드별로 BEST ITEM 딱 3개만 골라서.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임블리’ 쇼핑몰의 코스메틱 ‘블리블리’. 이름처럼 패키지부터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주로 임블리와 같은 탱글탱글하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 편. 색조는 시크하거나 강렬한 컬러보단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컬러가 주를 이룬다.

왠지 핑크 핑크한 느낌이 떠오르는 임블리 이미지처럼 노랗고 칙칙한 피부 톤을 핑크 핑크하게 보정하는 프라이머 제품. 동시에 탱글탱글한 제형이 피부 결 사이사이를 수분으로 채워 자연스럽게 광 나는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바르면 밀착력을 높여 사랑스러운 물광 피부 연출에 슈퍼 그뤠잇!

임블리 광채 피부의 비결, 아우라 광채 쿠션! 수분 성분이 40% 이상 함유돼 촉촉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광을 연출한다. 건조한 겨울에 사용해도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가벼운 밀착력으로 모공이나 잔주름을 커버한다. 생각보다 너무 촉촉하거나 광채가 과하지 않아 데일리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겁고 답답한 매트 립스틱은 NG. 블리블리 매트 립스틱은 매트하지만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며 입술에 착 밀착된다. 임블리 화보에 사용될 만큼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컬러감이 그대로 발색돼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제격. 다만 입술 상태가 나쁘면 발색이 잘 안 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보습은 필수!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형미가 묻어나는 쇼핑몰 츄의 코스메틱 베이지 츄. 특히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 태리가 제품을 바르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바르기만 하면 태리태리해진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눈에 띄는 색조 제품이 많다. 20대보단 10대 소녀들을 저격하는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



갓 샤워하고 나온 것 마냥 예쁘고 수분감 넘치는 피부로 만드는 워터 베이스. 톤 보정보다 수분 공급에 집중해,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한 피부 바탕을 완성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가 들뜨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에 추천한다.

모델 태리가 바르는 모습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된 페리윙클 펄 파우더. 누구나 사용해도 부담 없을 베이직한 컬러에 은은하면서도 톡톡 튀는 펄이 아이 메이크업 연출에 제격이다. 오일이 함유돼있어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착- 밀착돼 얼굴에 벌어질 펄 대참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형 개발만 2년 정도 걸렸다는 워터핏 립스틱! 그 어느 립스틱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지만, 입술에 완벽히 밀착돼 바른 후에는 빈틈없이 매끈하고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 또한 채도가 높아 태리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매치가 잘 되는 편.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부인이자 셀렙인 김수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유이라'. 김수미가 직접 소비자에게 사용법을 설명하고 메이크업 사진과 함께 제품 활용법을 소개하며,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패키지는 심플하고 감성적이며, 제품도 색조보다는 기초가 많고 인기가 높은 편.

깨끗하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는 고농축 수분 앰플. 예민한 피부를 잠재우고 촉촉한 청정 피부로 케어한다. 피지 조절 기능도 있어 지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

원래 내 피부인 것처럼 피부를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만드는 톤업 크림.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톤업 크림이 아닌 수분 크림을 바르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지나면 다크닝 현상이 발생하는 타제품과 달리, 피부와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광채를 만드는 장점이 있다.

깨끗하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달리, 엄청난 발색력을 자랑하는 매트 립스틱. 보이는 컬러감 그대로 발색 되고 부드럽게 발려 인기가 높다. 김수미가 가진 시크한 이미지처럼 무심하게 툭 바른 듯한 컬러감과 매트한 마무리감이 매력적.

EDITOR|유다영

PHOTO|최혜정

DESIGN|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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