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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 들으며 운동하면 효과↑

By 이웃집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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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과학자 작성일자2018.10.24. | 924 읽음

혹시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한 이웃님이 계시다면 제가 운동 시작에 앞서 한 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 거에요!

음악들으며 조깅하는 캐나다 트뤼도 총리

스포츠 심리학 저널 에 게재됀 영국의 브루넬 대학교(Brunel University) 스포츠 교육학과 코스타스 카라게오그리스(Costas Karageorghis) 박사의 연구 결과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면 평소보다 15% 정도 더 오래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할 때 음악을 적절하게 선택하면 지구력이 증가하고 심혈관 운동에 더 효과적이라는데요. 연구진은 참가자 30명에게 퀸(Queen),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li Peppers), 마돈나(Madonna) 등의 로큰롤이나 팝 음악을 들으며 런닝머신 위에서 운동하도록 했습니다. 그랬더니 참가자들은 평소보다 15% 정도 더 오랜 시간 운동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음악이 운동하고 싶어하는 동기나 운동할 때 기쁜 마음을 유발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지구력이 향상되고 심장 질환과 비만 예방에 좋다고 해요. 카라게오그리스 박사는 음악이 더 운동하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노래를 들으며 해봐요!

출처 : fotolia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는 걸 추천하는 과학자들은 음악이 신경학적인 방식을 통해 관심을 다른 데로 유도한다고 설명했는데요.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흐르고 근육이 뻐근해지는 등 운동을 하면 생기는 이런 증상들은 우리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으면 이 증상이 뇌에 도달하는 걸 방해한다고 합니다. 뇌가 힘든 상황을 제대로 전달 받지 못해 좀 더 힘든 상황까지 운동할 수 있는 원리라는 겁니다.


카라게오그리스 박사 외에도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걸 추천한 박사가 있습니다. 햄프턴 시드니 대학(Hampden-Sydney College in Virginia)의 로버트 허드겐( Robert Herdegen) 박사는 성인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10분을 타게 했습니다. 다음 날 같은 조건에서 자전거를 타게했는데 음악을 들으며 자전거를 탄 거리가 11% 정도 더 길었다고 해요.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실험했을 때는 산소 소모량이 7% 적었다고 합니다.


싸이클링.

출처 : pixabay

카라게오그리스 박사는 20년 이상 음악과 운동의 관계를 연구해왔습니다. 약 670만 개의 이상의 노래를 분석해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 1분당 120~140비트의 음악이 운동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해요. 120~140비트의 음악은 사람들을 본능적으로 고개를 흔들거나 다리를 까딱거리는 행동을 만든대요. 그리고 이 비트의 음악에 맞춰 움직일 때 신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라게오그리스 박사가 추천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음악을 소개할게요.

1) Need U 100% by Duke Dumont ft A*M*E — 124 BPM
2) You Make Me by Avicii — 125 BPM
3) Feel My Rhythm by Viralites —128 BPM
4) Timber by Pitbull ft Ke$ha —130 BPM
5) Applause by Lady Gaga — 140 BPM
6) Love Me Again by John Newman — 126 BPM
7) Get Down by Groove Armada ft Stush and Red Rat — 127 BPM
8) It’s My Party by Jesse J — 130 BPM
9) Play Hard by David Guetta ft. Ne-Yo and Akon — 130 B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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