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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사람, "노화도 빨랐다"

By 이웃집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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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과학자 작성일자2018.07.20. | 5,65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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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조급한 사람은 노화도 빨리 찾아온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급하다 급해

출처 : fotolia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einces>에 실린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의 연구인데요. 성격이 조급한 사람의 DNA가 빨리 늙는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인내심이란 '힘든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일정이 늦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부정적, 분노를 나타내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인내심과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내기 위해 DNA의 '텔로미어(telomeres)'에 주목했고 연구를 진행했죠.

내일 받을래? 한 달 후에 받을래?

출처 : fotolia

연구진은 싱가포르 대학교 학생 1,15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합니다.

내일 당장 100달러를 받겠습니까? 혹은 30일 후에 이자를 포함해 더 큰 액수를 받겠습니까?

연구진은 내일 당장 100달러를 받겠다고 한 사람들을 조급한 사람들, 30일 후에 더 큰 액수를 받겠다고 한 사람은 인내심 있는 사람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DNA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분열할수록 짧아지는 텔로미어.

출처 : T.A. sciences

그 결과 조급한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텔로미어'가 더 짧은 경향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참고로 텔로미어는 유전자의 손상을 막아주는 일종의 보호장치인데요. 염색체 양 끝에 붙어있습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지는데요. 이것이 노화의 진행입니다. 텔로미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찾아오는 거죠.

 

저도 앞으로는 조금은 여유를 갖고 생활하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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