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이 조성한 판다 태양광 농장

조회수 2017. 9. 26. 20: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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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웃집과학자
출처: cmnechina
웃으면서 인사하는 판다! 상상도

귀여운 판다가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판다의 본고장 중국에 조성된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인데요. 태양광 패널로 판다를 만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상상도입니다.


Panda Green Energy의 최대주주인 China Merchandise New Energy(CMNE)와 유엔개발계획(UNDP)와의 협약을 통해 실시한 프로젝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모습인데요.


출처: UNDP
쿵푸팬더 아닌가요?

중국 산시성 다퉁시에 있다고 하는데요. 검정색은 단결정의 실리콘 태양전지고 흰색과 회색부분은 필름 형태의 태양전지를 이용했다고 해요.


UNDP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이 발전소는 248에이커(ac)입니다. 1에이커는 4,047평방미터인데요. 축구장의 넓이가 약 8,000~9,000평방미터니까 대략 축구장 124개 정도의 크기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죠?

이 태양광 발전소는 25년 내에 32억KWh의 청정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이를 통해 274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를 보다 청정하게 가꾸는 데에 이 시설이 어떤 기여를 하게 될까요?

박연수 에디터(flowers1774@scientist.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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