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불치병 환자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
조회수 2019. 8. 23. 18:10 수정
선천적 무통각증(cipa)이라는
불치병을 가진
차요한 (지성)
"좋아해요"
그리고 그런 그를 좋아하게 된
강시영 (이세영)
요한의 병인 CIPA에 대해
더 공부해서 심각성을 알게 된 시영
그리고는
(걱정걱정)
직접 열도 재주고
(걱정걱정 X2)
모든 위험으로부터 차단!
이게 바로 의사의 사랑법..?ㅋㅋㅋㅋㅋㅋ
(걱정 X 10000)
요한이 전화를 받지 않자
어디 아픈가 걱정돼
집으로 달려가기도 하는데...
"괜찮아 멀쩡해"
"너 너무 심각해.. 이럴 일 아니야"
정작 환자는 쏘 쿨~
(뭐가 괜찮아!!!!)
그러다 결국
쓰러져 응급실까지 가게 된
요한
"아무 말 하지 않는 게.. 내 대답이야"
또한 고백을 거절당하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 마음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환자가 아니라 아버지예요
저는 의사가 아니라 딸이에요"
"딸이자 의사지
지금 아버지에겐 둘 다 필요해"
"너무 두렵습니다.
내 손에 환자의 목숨이 달려있다는 것이"
"당연한 거야.
환자한텐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사보다
자신을 두려워하는 의사가 필요해
넌 잘 하고 있는 거야, 강시영"
시영이 힘들어할 때마다
다정한 위로와
(심쿵)
달달한 눈빛...♥
그렇게 쳐다보시며..ㄴ...(호흡곤란)
그리고
다친 시영을 위해
감염될지도 모르는
위험한 곳까지 들어가는
요한...
이런 사람을 어떻게 안 좋아하냐고요...
요한을 향한 ♥도
불치병입니다...
차요한X강시영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금토 밤 10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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