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연금 포기하고 트로트 가수가 된 남자
조회수 2020. 9. 10. 11:00 수정
씩씩한 발걸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한 남자
노래를 위해 30억 연금을 포기했다는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
사실 직업군인의 길은
어머니를 위해 선택한 길이었고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뒤
트로트 가수로서의 새 삶을 찾고 있는 중!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보자 한잔해~♪
SNS에서 굉장히 핫! 했던
이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래만 유명해졌을 뿐
정작 부른 가수가 누군지는 아무도 모르는..(또륵)
본격적으로 본인의 인생곡
진성의 <가지마>를 부르게 되었고
잔뜩 긴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농염한 눈빛과 뽕삘 가득한 목소리로
단번에 무대를 장악합니다ㅋㅋ
심사위원 트롯 신들에게 투표권은 없으며
오로지 랜선 일반인 심사위원들의 투표로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이루어지는 방식
70%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
무대 오르기 전 레슨을 받았던 참가자들
특히 부족한 점이 많이 보였던 박군이라
걱정이 많았던 윤정은 깜짝 놀랐고
죽기 살기로 연습하여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후배를 보니
마음이 짠ㅠㅠㅠ
랜선 심사위원들에게도 89%라는
엄청난 선택을 받고
가뿐하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갬동의 쓰나미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1등..ㅋㅋㅋㅋㅋㅋ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던
박군의 무대 함께 감상하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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