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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 일으킨다는 가수

조회수 2020. 5. 14. 16: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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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나죽어..★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에서 하필(?)이면..

한참 후배 정용화의 곡을 부르게 된 가수 주현미

단체 멘붕 속 한 명만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년 동안 트로트만 불렀던 현미에게

발라드라는 장르는 너무나 생소한데ㅠㅠ

공연 당일날까지 엄청난 긴장감에

제대로 웃지도 못하셨다고;;


그 와중에

용화의 띵곡 <어느 멋진 날>을 선곡...!!

들떠있는 후배에게

우아하게 DISS 날려주시고ㅋㅋㅋㅋ

일동 멘붕은 랜선 관객도 마찬가지

주현미 선생님이 정용화 노래를 부른다고?!

일주일 내내 긴장하며 준비했던

무대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주현미의 감성 폭발 발라드

원곡자마저 감동에 젖게 하며

무사히 무대를 마치셨다는데요-♥

주현미 <어느 멋진 날>

그 감동의 무대 함께 보실까요~?!

(감동+눈물 주의)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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