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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가수들도 덕질하는 대한민국 살아있는 전설

조회수 2020. 3. 2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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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님들의 대선배 등장!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얻으며

베트남에서의 두 번째 공연을 마친

레전드 트로트 가수들

열정 가득했던 공연이 끝나고

정리를 하려던 찰나

갑자기 다시 연주가 시작되고

왠지 익숙한 이 멜로디..

대선배님의 대선배님
진짜가 나타났다

55년 차 살아있는 전설

가수 남진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

당시 최고의 히트곡 '미워도 다시 한번'을 발표하고

베트남 참전 중이셨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히트하고 있는 줄도 몰랐당께~"

그렇게 50년 만에 베트남에서 펼쳐진

<미워도 다시 한번>

혈기왕성했던 20대 청년에서

이제는 대한민국 가요계 저 꼭대기에 계신

레전드로 돌아오셨습니다ㅠㅠ

언어는 다르지만

그 엄청난 감성으로 마음을 전달하시고!


우리 대가수님들 역시 남진 선생님 앞에서는

그저 귀여운 후배일 뿐ㅋㅋㅋㅋㅋ

후배님들을 무대 위로 모두 불러

정말 마지막 무대를 예고하시는데..!!!

우리 아버지들의 영원한 18번 <둥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무대매너로

관객은 물론 후배들마저 흥을 폭발시키시고

뜻밖의 '손녀'팬 덕질마저 양성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레전드로 남을

불멸의 아티스트 가수 남진!

후배들이 트로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본인이 빠지면 안 될 것 같아 오셨다고!

역시 짬-바는 달랐습니다


멀리서 막내 정용화를 보러 온 해외 팬들을 위해

현실감 있는 조언 투척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영원한 오빠

남진 선생님의 차원이 다른 무대는

계~~~~속 됩니다!

수요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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