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할아버지들 가슴에 불 지핀다는 철벽녀
조회수 2019. 12. 19. 08:00 수정
여기,
동네 할아버지들의
마음을 꽉- 잡은
그녀가 있습니다.
목소리 하나로
밥 먹던 동네 할아버지들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그녀
의좋은 친구 사이도
싸움 나게 한다는
마성의 그녀
그 이름하여
오. 옥. 분
전화 한 통이면
"화.. 화장실 좀 다녀올게"
치던 고스톱도
친구도 내팽개치고
달려가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 ☆
"오..옥분씨♥"
"설거지 다했습니다~~~~"
"마늘도 다 깠습니다~~"
가게 설거지부터
마늘 까기까지
안 시켜도 척척
"차 한 잔이라도..."
할아버지들의
지극 정성에도
"장사가 아직 안 끝나서유ㅎㅎ"
눈 하나 깜짝 않는
도도한 철벽
(아쉽 아쉽, 쭈뼛 쭈뼛)
아쉬움에 발길을 떼지 못하는
할아버지들에게
회심의 일격
"그래도 고마우니께
나중에 밥 한 끼 살께유"
샤라랄라랄라라~
적재적소에 날려주는 눈웃음
밀당의 대가 오옥분 여사의
미소 한 방에
다리가 후들후들
"엄마 아직 안 죽어쓰~~~!!! "
동네 할아버지들 애간장 녹이는
밀당의 대가 오옥분 여사를
매주 월~금 오전 8시 35분!
<맛 좀 보실래요?>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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