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에게 연기를 배우면 벌어지는 일
조회수 2019. 3. 11. 11:32 수정
48년 차 연기 만렙의 이혼당하는 연기
평범함을 거부하는
일요일 밤 9시 5분
과거 빵빵 터지는 연기 지도를 보여준
48년 차 大배우
김수미 선생님!
그런 그녀가 탁짱이를 데리고
상민의 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대체 무슨 일로??!
원희와 좋은 인연이 되어
독립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다는 상민
이번엔 제대로 된 연기 수업을 위해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근데 하필 영화 제목이
< 재혼의 기술 >
(말잇못)
진지한 사부님의 모습을 보여주려는데
박상민이 누구죠?ㅎㅎ....
그 와중에 옆에서
박상민 노래 부르는 탁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연기지도에 앞서
시나리오부터 꼼꼼히 봐주는 선생님
과거 본인을 합격하게 만들어준 연기를
선생님께 선보이려는데요!
*설정*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고
병원을 나온 남자의 심경을 표현하시오
바로 몰입하여 치고 들어오는
김수미 센세
탁감독에게 딱 걸린ㅋㅋㅋ
굳이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주머니에서 휴대폰만 꺼냈을 뿐인데..
빵터진 선생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웃으셨잖아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입하는 탁짱을 보고
순간 상대역으로 빙의된 선생님
그런데 대사가 좀;
“그 여자 때문이야?” (살벌)
갑자기 풍기는 막장스멜
그래도 꿋꿋이 연기를 이어가시는 中
그러다 결국
과몰입으로 인한
육두문자 테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함을 거부하는
명불허전 극한 연기 수업
헬머니의 수업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_SBS: [3월 17일 예고] 일촉즉발, 단식이 불러온 홍자매 싸움의 결말은?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