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활고 고백했던 슬리피 근황
조회수 2019. 11. 25. 10:39 수정
짠한 형 옆에 더 짠한 동생이..(또륵)
!!!!!!!!!!!외쳐!!!!!!!!!!!!
일요일 밤 9시 5분
최근 안타까운 소식으로
많은 걱정을 안겼던 래퍼 슬리피
친한 동생을 위해
힐링 코스를 준비해준 상민ㅠ.ㅠ
짠한 동생을 보고 있노라니
남일 같지 않아 형도 속상하기만 한데
그래도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슬리피
(다행이야..)
사실 예전 미우새에 출연했을 때
호텔에 있는 과일을 챙겨가는 슬리피를 보며
알뜰하고 효심 가득한 아들인 줄만 알았는데...
이제 와서 터덜터덜 걸어가는 뒷모습이
왜 이렇게 짠한 거죠..ㅠㅠㅠㅠ
겉으로는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외로운 싸움 중일 슬리피
비슷한 경험이 있는 상민에게
걱정거리를 털어놓으며 잠시나마 힐링을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이씨 짠해ㅠㅠ
그래도 형편이 덜 어려운
궁상민이 밥을 사주기로 하는데
!!!!!!!!!!!외쳐!!!!!!!!!!!!
무/한/리/필
고기를 보니 불현듯 떠오르는
추억 아닌 추억
지인에게 고기를 얻어먹고
그 가게에 사인을 해주고 온 것뿐인데
"어렵다면서 소고기는 먹고 다니네?"
비아냥을 들었다고...(누구야ㅡㅡ)
그럴수록 어깨는 축축
자신감은 바닥까지ㅠㅠㅠㅠㅠ
일단 먹읍시다!
엄마
흐뭇
그 와중에 상민에게 걸려온
배송료 독촉 전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형도 뭐..ㅠㅜㅠ)
동질감에 조금이나마 안심ㅎㅎ...
아무리 밝은척해도
친한 사람들 눈에는 다 보이는 법
형 이러지 않았잖아요ㅠㅠ
왕 쌈 하나 먹고
이제 자신감 만땅 충전합시다..★
앞으로 남은일들 술술 잘 풀려서
자신감 넘치는 슬리피로 돌아오시길 기도할게요!
_SBS: [12월 1일 예고] 이성민·한채영, 특급스타들의 등장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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