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사별한 애 딸린 유부남, 사랑할 수 있을까?
할아버지가 회장, 엄마가 전무
친척오빠의 비서로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고생 없이 좋은 직장에 다니는 여자
딱히 할 일도 없고
무료한 회사생활의 반복
오늘도 카페에서 빈둥빈둥
출근의 이유를 만들어준 사건이
발생 해벌인...ㅎ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사원증 할인받은 주스보다
소중한 건 없을 줄 알았는데♡
나를 구해준 남자가
회장님(친할아버지)의 수행비서라는 사실
심지어 10살 연상맨~~
젊은 피가 무섭다더니
냅다 사무실로 쳐들어가 유혹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마주친 친오빠에게 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
짝남이 이혼한 친오빠의 전 부인,
그러니까 ‘구 올케’의 집에서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당돌한 것 좀 보소
궁금한 건 그냥 가서 물어봄
그런데!
그 집 별채에 세 들어 사는 것
(그걸 동거라고 말하냐!)
고새 카페로 또 불러냄
(일하는 거 본적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대라도 찾아보려고
“평소에 어떻게 힐링하세요옹~?” 묻는데
제 ‘딸’이 저에겐 가장 큰 힐링입니다
왔더.....
남다른 포스 자랑하는
얘가 그 딸임ㅎ
세상 가련ㅠ
근데 그 짝남이 부인과 사별했다는 소식을
친척오빠에게 들음;
그렇다면 유부남이지만
유부남이 아니란 소리?!
결혼하면 애는 안 낳아도 되겠네~♡
파워 정신승리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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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도 안 돼 VS 요즘 세상이 어느 때인데~
_SBS: ‘불굴의 짝사랑’ 한소현, 김정현에 제대로 씐 ‘콩깍지’
드라마지만 드라마 같은 이 두 사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진행상황이 궁금하시다면><!
매주 월-금 아침 8시 35분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