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지칠 때 한 번씩 보는 전설의 짤
조회수 2021. 1. 14. 14:10 수정
..(쥬륵)
아이들 사회성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에게도
감정이입 100% 되는 오은영 박사님의 띵언..
같은 반 아이들과 친구를 분류
같은 반 아이들
= 등하교부터 생활을 같이하는 사람들
친구 = 친한 사람
고로 같은 반 친구라는 말 자체가
상당히 모순이라는 것
Classmate ≠ Friend
학교건 회사건 어느 공동체 생활에서든
서로 모두 친하면 좋겠지만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기에
안 맞는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고
굳이! 억지로 꼭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다
사이가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선생님들이 내리는 '최악의 솔루션'
친하게 지내라는 목적으로 짝을 지어주는 일
이런 불편함을 누구나 겪어봤을 텐데
과연 우리는 어른이 된 지금
"달라졌나요?"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것..
그리고 뒤통수 한 대 제대로 맞은
오박사 님의 일침
"교무실의 수십 명의 선생님들
다 친하십니까?"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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