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에서 컷 당할뻔했다는 김윤아

조회수 2021. 2. 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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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아찔;

전설적인 명곡들을 남긴

현재 진행형 레전드 밴드 <자우림>


하지만 자우림 역시

뽀시래기 시절이 있기 마련

당시 인디밴드들에게는

필수코스였던 홍대 클럽 공연


하지만 클럽 사장님들의 확고한 취향에 따라

다소 빡빡하게 진행됐다는 오디션

당시 노브레인 이성우조차도

오디션도 못 보고 입구 컷을 당했다고;;

지금의 자우림 멤버로

클럽에 입성했던 김윤아 역시

사장님의 확고한 취향 때문에

컷당할뻔했다고..

사장님 취향에는 같은 멤버였던

이선규의 보컬이 찰떡

하지만 윤아는 참지 않지


센 사장님 위에 더 센 언니 김윤아

"싫어요 안 나갈래요"


한마디로 팀을 유지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지금까지

자우림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무대를 찢으시는데

진짜 자우림 못 볼 뻔..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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