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오면 욕먹을(?) 그 시절 시트콤 소재
조회수 2019. 8. 22. 11:25 수정
추억의 레전드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中
부부동반으로 리조트에 놀러간 형제
각자의 시간을 보내던 중
화장실에 뛰어들어간 형은..
화들짝!!!!!!!!!!
샤워중이던 제수씨의 몸을 봐버림;;;
봐선 안 될걸 봐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
이를 어쩐담...
얼굴을 어떻게 보나 ㅠㅠㅠ
어색한 기운이 감돌고..
밥 차리러 나오는 제수씨...
제수씨를 부르는 형
(심지어 아내와 먼저 오랫동안
친했던 사이라 처제라고도 부름)
그..그만..
본 게 없는데 매우 구체적
에잇!!!!!!!
으이구 적당히 모른 척 하지
더욱 어색해진 분위기..
그리고 잠시 뒤,
모두 잊고 다시
편하게 지내길 제안하는 형
그렇게 다시 평화가
시작되는 듯 했으나...
-다음날 아침-
아내를 찾는 동생
화장실에 물소리가 나서 들어감
다정히 멘트를 건네고
평소와 같이 부부만의
손인사(?) 스킨십을 했는데....?
!!!!!!!!!!!!!!!
형수가 왜 여기 있어..?
내 손이 방금..... 어딜...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긴 여행이 된 채
집으로 돌아가는 형제와 아내들..
보는 각도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는 시트콤 소재,
지금 TV에 방영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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