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뜻밖의 직업

조회수 2020. 10. 26.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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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도 공개방송도 없어진 요즘

코미디 프로그램 하나로 연명(?) 중인

개그맨 김준호ㅠㅠ

유일한 고정 프로그램..

아침에 일어나 반응을 살피는데

너무해........ㅠㅠㅠㅠ

멘탈 부여잡고 아침 식사하는

개버지 준호 (짠..)

그리고 졸지에 실직자가 된

후배 개그맨들이 준호 집으로 출근합니다

해마다 준호가 이끌었던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 역시 모든 일정이 취소

행사용으로 제작한 소주는

졸지에 오갈 곳 없는 짐덩이가 되었고

특히 가정이 있는 개그맨 가장들은

하루하루가 초조할뿐..

뜻밖의 건강한 삶ㅋㅋㅋㅋ

그래도 준호형이 있어

잠시나마 다 같이 모여 서로를 토닥입니다

근데 준호형도 딱히..ㅋㅋㅋㅋㅋㅋ

넉넉한 삶은 아니라구요..

그 와중에 이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흙......

공채시험까지 차질이 생기면서

어쩌면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사라지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후배들 챙기는

우리의 개버지..★

매우 짠...

하루빨리 예전처럼 웃음을 주는

무대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그맨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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