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7백만 원, 아들과 길바닥에 주저앉은 여배우

조회수 2019. 10. 2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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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국밥집을 

찾은 예약 손님! 

오랜만에 만나는 
익숙한 얼굴! 

배우 성현아

김수미와 작품을 해본 적 없는 그녀가 

수미네 국밥집에 초대받은 이유는 

조금 특별했는데요 

몇 년 전 쇼킹한 스캔들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모두 접고


기나긴 싸움에 

휘말려야 했던 성현아 


오랜 활동의 공백으로 

경제적 위기까지 겹친 그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벌어두었던 돈을 모두 잃고 

남은 건 단돈 700만 원이었다는데요 

쌓아놨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자 머릿속이 하얘졌다는 그녀 

월세를 보증금으로 처리하고 

남았던 보증금이 전 재산인 상황 

700만 원으로 아들과 함게 

살아나가야 한다는 막막함에 

그대로 길바닥에 주저앉았다는 성현아 

다리에 힘이 풀릴 만큼 막막해서 

멍하니 주저앉아 있었던 그녀를 

다시 일으킨 건 

아들이었는데요 ㅠㅠㅠ


세상에 단둘뿐이라는 생각에 

다시 일어났다는 성현아 

유독 무더웠던 그 해 여름 

선풍기도 없이 아이와 여름을 보내다 

지인의 도움으로 얻은 

선풍기 두 대로 

아들과 여름을 보낸 것도 

다 추억이라며 행복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

ㅠㅠㅠㅠ
그런 현아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수미 회장님의 모습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 성현아...


말없이 현아를 품에 안아 

위로하는 김수미 

백 마디 말보다 진한

수미 회장님의 위로에 


7년 만에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낸 그녀 

한바탕 울고도 씩씩하게 웃어 보이는 

성현아에게 따뜻한 말을 건넨 김수미 



"이상하게 나 만나고 
사람들이 잘 된다니까" 


덕담을 건네는 김수미 회장님의 말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는 성현아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길 바랄게요!! 

성현아 파이팅!! 


김수미 회장님의 

대운도 얻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속도 꽉꽉 채우고 싶다면?! 


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월요일 밤 10시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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