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7백만 원, 아들과 길바닥에 주저앉은 여배우
수미네 국밥집을
찾은 예약 손님!
배우 성현아!
김수미와 작품을 해본 적 없는 그녀가
수미네 국밥집에 초대받은 이유는
조금 특별했는데요
몇 년 전 쇼킹한 스캔들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모두 접고
기나긴 싸움에
휘말려야 했던 성현아
오랜 활동의 공백으로
경제적 위기까지 겹친 그녀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벌어두었던 돈을 모두 잃고
남은 건 단돈 700만 원이었다는데요
쌓아놨던 모든 것들이
사라지자 머릿속이 하얘졌다는 그녀
월세를 보증금으로 처리하고
남았던 보증금이 전 재산인 상황
700만 원으로 아들과 함게
살아나가야 한다는 막막함에
그대로 길바닥에 주저앉았다는 성현아
다리에 힘이 풀릴 만큼 막막해서
멍하니 주저앉아 있었던 그녀를
다시 일으킨 건
아들이었는데요 ㅠㅠㅠ
세상에 단둘뿐이라는 생각에
다시 일어났다는 성현아
유독 무더웠던 그 해 여름
선풍기도 없이 아이와 여름을 보내다
지인의 도움으로 얻은
선풍기 두 대로
아들과 여름을 보낸 것도
다 추억이라며 행복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 성현아...
말없이 현아를 품에 안아
위로하는 김수미
백 마디 말보다 진한
수미 회장님의 위로에
7년 만에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낸 그녀
한바탕 울고도 씩씩하게 웃어 보이는
성현아에게 따뜻한 말을 건넨 김수미
덕담을 건네는 김수미 회장님의 말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는 성현아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길 바랄게요!!
성현아 파이팅!!
김수미 회장님의
대운도 얻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속도 꽉꽉 채우고 싶다면?!
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월요일 밤 10시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