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상태임에도 최악의 사태맞은 해남 물김
조회수 2021. 3. 5. 11:00 수정
도대체 왜!?
바다의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영양만점 <물김>
하지만 주 판매처였던
급식과 관광상품이었던 물김은
코로나 사태로 모든 판로가 막히면서
소비가 급감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마른김 판매까지
감소하게 되었다고
피해가지 못한 연쇄 피해에
공장 운영도 중단된 상황
한 달 내내 바쁘게 돌아가던 공장은
고요하기만 합니다
가격이 떨어질수록
어민들의 한숨도 늘어가고
최상의 상태라는 지금 물김
하지만 작년보다 가격은 곤두박질
20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
900원에 팔리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계속하는 이유는
수확하지 않으면 길게 자라다가
무거워져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고...
잘못하면 사라져 버릴 위기에 빠지는
물김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이어지는 출항
백종원 X 맛남의 광장이 뭉쳐
우리 물김을 위한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어민분들!
이제는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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