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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인식 때문에 13,000톤 이상 쌓여있다는 오리고기

조회수 2020. 11. 20.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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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물론

건강식 보양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오리고기>

현재 전국적으로 13,000톤 이상의

냉동오리가 쌓여있다는 충격적인 사실

오리 소비의 80%가 식당에서 이루어지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식이 줄게 되며

자연스럽게 비축만 늘어나게 된 상황이라고..

우리에게는 보양식, 별미라는 인식이 강해

가정에서는 자주 식탁에 오르지 않고


경기불황에 제일 먼저

외면받는 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쌓여있는 재고만큼 타들어가는 심정ㅠㅠ


심지어 뼈를 발라낸 정육인데도

이곳에만 1,300톤의 냉동오리가 있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닭보다도 저렴한 가격인데..

오리 농가에서 수매 후 가공업체에서

오리를 보관하고 있는 상황


현재는 가공 업체와 농가 모두 위기상황

농가의 사정도 들어봅니다.

1년에 2만 마리씩 총 14만 마리를 키우며

7번 이루어지던 회전수 역시


4번으로 크게 감소한 상황

그러다 보니 사육도 점점 힘들어지고

사실한 폐농 위기에 닥쳤다고 합니다.

오리도 닭처럼 밥상 위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친숙한 재료로 만들기 위한

백종원 대표와 오리농가의 노력!

손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리를 이용한 가정용 레시피를 소개하며

오리 농가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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